해외주식을 장기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해외주식을 장투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아하에 물어봅니다.
요즘 주식장만 봐도 롤로코스터급인데 왜 해외주식은 장투한다! 라고 많이들 말할까요?
물론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고 빼고 하지만 , (본인 투자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주알못이라 잘 모르겠지만 차트보면 섬뜩하던데 왜 해외주식은 장투해야한다고 말하는지 궁금해요.
양도세도 좀 쎈걸로 알고 있는데 해외주식 장투하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나스닥 기술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데
국내 주식은 바이오빼고는 박스권에서 횡보만 하니까 다들 해외주식으로 눈 돌린다고 봅니다.
애플, 테슬라, 구글 , 아마존 등 여러 나스닥 기술주들이 최근이야 좀 주춤하고 많이 내리고 있지만
나스닥 지수 7000까지 갔다가 12000까지 올라갈때 코스피는 박스피라는 이름으로 조롱당하면서 1500갔다가 이제 2400까지 올랐죠.
지수 자체는 양쪽 다 꽤 올랐지만 국내주식은 정말 오르는 것들만 올랐다 라고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바이오라던지 2차전지라던지요.
국내 스타트업이나 대기업 들 중엔 아직 미래먹거리를 제대로 선점한 곳이 몇군데 없죠. 해봣자 다 미국기업에 납품하는부품주들이 대부분이지.. 그래서 다들 그 납품되는 미국기업에 투자를 하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엔 테슬라같은 기업도 있고
넷플릭스나 구글 , 애플같은 기업도 있습니다.
꼭 해외여야하는건 아닙니다. 국내에도 삼성전자같은 충분히 좋은 기업이 있기때문이죠.
삼성전자가 매년 벌어들이는 매출도 상당하고 보유 현금율도 높기때문에 여러 기업 M&A도 종종 나오고 호재도 많습니당.
저는 그냥 QQQ라고 나스닥100 추종 펀드랑 삼성전자에 큰 비중을 두고 적립식으로 투자하고있습니다.
성투하시길 바랍니당
일단 나스닥의 지난 수십년간의 기록을 보시면, 사람들이 왜 장기투자를 권하는지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코스피와는 달리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상승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해외주식을 장기투자해야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 기업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마트, 듣기만 해도 어떤 기업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고, 어떻게 생겼고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지 바로 떠오릅니다.
그런데 월마트는 어떤가요?
그래...마트인건 알겠는데 우리가 직접 접해본 적이 없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실적이나 미래 산업에 대한 전망은 굉장히 밝은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조금 더 모르는것이 많고, 어차피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곳이 미국 주식시장이기에 보통 장기투자를 권하는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