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정신과 질환과 약물복용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재작년부터 작년 11월까지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다가 증상 사라짐+귀찮음으로 약을 안 먹기 시작했고 컨디션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금요일에 뭐랄까 좀 극단적인 공허함을 느낄 일이 있었어요 그런데그 뒤로 어지러움, 우울함, 불안함, 공황장애 이런 것들이 뒤따라왔어요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점점 너무 힘들어서 오늘 일요일에 정신과 방문 후 필요시 약이랑 저녁 식후 약을 처방받았어요
필요시 약(자나팜, 인데놀) 하나를 바로 먹었고 그 뒤로는 이전처럼 너무 멀쩡해진 상태예요
이번 일이 단순히 공허함이 트리거가 돼서 단발성으로 나타난 일시적 증상인지 이전에 치료받던 게 도진 건지 모르겠어서 낮에 먹은 필요시 약 이후로 약을 안 먹어볼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일시적인 거라면 필요시 약으로 증상이 사라졌으니 문제가 없을 거고 다시 재발?이라면 약을 안 먹었을 때 다시 증상이 올리오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너무 무모할까요?
잠깐 나타난 건지, 다시 재발한 건지도 모르고 무작정 또 약을 장기복용하기는 좀 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