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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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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도덕 과목만 따로 맡으셨던 연세 많으신 선생님, 어떤 경우였을까요?

안녕하세요 전 고딩이고 갑자기 초등학생 때가 생각이 나서 질문을 올립니다.

교과 마다 맡는 선생님들이 따로따로 다 나뉘어져있는 중고등학교와는 다르게 초등학교는 보통 담임 선생님 한 분이 한 반을 1교시부터 끝날 때까지 쭈욱 맡는 게 일반적인 경우잖아요? 근데 제가 다닌 초등학교에선 도덕 시간마다 다른 선생님이 들어오셨습니다.

특이했던 걸론 연세가 있으신 남자 선생님(당시엔 6-70대 정도로 보였어요)이었던 점과, 도덕 수업에 들어오신건데 '친구 괴롭히지 말고, 물건 훔치지 말고 하면 안되는 거 다들 알지?' 하면서 도덕 수업보단 항상 통기타를 들고 들어오셔서 저희에게 노래를 불러주셨던 점 등이 있네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소개해주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ㅎㅎ 되게 낭만적인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사실 꽤 지난 일이기도 하고 한 동안 잊고 살았어서 기억이 왜곡된 것도 있을텐데 일단 이런 분이 초등학생 때 계셨던 건 확실히 기억이 납니다.

이런 경우가 일반적인 초등학교 수업 방식은 아닌 것 같은데요, 혹시 이 선생님은 어떤 신분이셨을까요? 정규 교사였을지, 명예교사나 특별 강사였을지 궁금합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왜곡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런 분이 계셨던 건 확실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균형잡힌영양설계

    균형잡힌영양설계

    그런 경우는 보톷 정규 교사보다는 명예교사, 도닥 인성 교육 강사, 퇴직 교원 재능 기부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교마다 지역교육청 지원으로 은퇴 교사나 원로 인사를 초빙해 인성교육을 맡기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즉 담임이 아닌 외부 인성교육 담당으로 들어온 명예교사형 특별 강사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그분은 아마 도덕 전담이나 명예교사셨을 가능성이 커요.

    정규 교사 중에서도 도덕 과목만 맡는 분들이 계셨어요..'.

  • 말씀하신 연세 많으신 도덕 수업 선생님은 정규 담임 교사라기 보다는 특별 강사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도덕만 별도로 맡는 경우는 명예교사, 은퇴교사, 또는 외부 교육 강사가 들어오는 형태로 운영되곤 했습니다.

    통기타를 활용한 수업과 노래 중심 지도는 학생 참여형 특별 수업 스타일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정식 교사라기보다는 경험 많은 특별 초빙 교사였을 확률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