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하면 스프카레죠. 저는 라마이 삿포로 주오점이 좋더라구요. 여기가 일본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완전 로컬느낌이나서 로컬맛집 좋아하신다면 강추입니다. 그리고 らーめん 木曜日 (라멘 모쿠요비) 강력 추천입니다. 여기는 소유라멘으로 유명한데 진짜 맛있어요. 미소라멘중에는 麺屋 彩未 (멘야 사이미)가 젤 나은거 같아요. 양고기로는 ジンギスカン アルコ (징기스칸 아루코), 生ラムジンギスカン 山小屋 (나마라무 징기스칸 야마고야) 이렇게 2개 추천드리고 싶네요. 전자는 노포인데 잡내도 하나도 없고 양고기 함바그도 파는데 공간이 살짝좁아서 퇴근시간 전에 미리 자리선점하시는거 추천드려요. 후자는 살짝 비싼대신 삿포로 가격, 맛 비율 고트입니다. 생양고기만 취급해요. 회전초밥은 당연히 まつりや (마츠리야)를 가시는거 추천. 관광객용 맛집이랑 다르게 웨이팅도 많이 없어요(주말 저녁같은 황금시간대는 줄이 조금 길어요). 해산물은 シハチ鮮魚店(시하치 선어점)입니다. 약간 노량진 같은거라 생각하시면 요. 길거리음식으로는 みよしの (미요시노) 진짜 추천 드립니다. 카레위에 군만두올려 주는곳인데 가격도 싸고 중독성이 장난아니에요. 야식으로는 샌드위치 가게인 サンドリア (샌드리아) 24시 영업이라 밤에 숙소 들어가실때 사가시면 좋아요. 줄은 좀 있을 수 있어요. 11박이면 주변 소도시들도 충분히 돌아다니실텐데 오타루에 가시면 사카이마치 거리 뒷골목쪽에 선술집거리가 정말 좋아요. 아사히카와랑 비에이 방향쪽에는 가보진 않았는데 친구가 바바 호르몬을 추천하더라구요. 돼지곱창,막창집인데 주문없이 사람수대로 바로 내어주신다네요. 그리고 에베츠시에 있는 돈덴 팜 레스토랑도 추천 해주더라구요. 여기가 소세지 전문점이에요.
마지막으로 공항가시기전 치토세에 있는 東千歳バーベキュー (히가시치토세 바베큐) 여기는 평상 같은 곳에 앉아 커다란 철판 위에 닭고기를 통째로 구워 먹는 곳인데, 비주얼이랑 불 맛이 엄청나서 홋카이도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시면 한번 꼭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