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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매사촌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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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가게는 왜 조선족 중국인들만 운영을 하나요?

마라탕 가게에 가 보면 항상 조선족 중국인 사장님들이 운영을 하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식재료를 그 분들만 구할 수 있나요?

특별한 레시피 때문 인가요?

아니면 법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데 제한이 있나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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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JAMESON
      JAMESON

      안녕하세요. JAMESON입니다.

      마라탕은 중국에서 아주 싸고, 친근한 음식으로 통합니다. 마라탕의 발원지는 습한 기후를 가진 쓰촨성이지만, 1990년대 이후 중국 전역으로 확산했습니다. 조사해보니 지역을 불문하고 청년이 많은 지역마다 마라탕 가게가 급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청년들이 값 싼 마라탕으로 배를 채웠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중국에선 매운 맛 음식을 나눠먹으며 고통을 함께 겪으면, 그만큼 관계도 끈끈해진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마라탕 가게는 중국 청년 세대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중국은 그렇다치고, 한국에선 왜 인기?

      국내 마라탕 열풍의 1차 원인은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입니다. 2019년 한국에 체류한 중국인은 110만1782명(전체 체류 외국인의 43.6%)으로 2010년 69만6861명보다 58% 이상 증가했습니다. 2019년 중국인 유학생은 7만378명에 달했습니다. 중국 마라탕이 한국 사회에 서서히 스며든 이유입니다.

      출처: 조선일보 이벌찬 기자, 윤수정 기자, 손호영 기자, 한경진 기자 2021.07.19 입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중국인 입국자가 많아지고 마라탕 자체가 중국음식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법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데 제한은 없습니다. 식재료 자체도 특별한건 없구요.

      많은 마라탕 가게가 있으나 폐업하지 않고 살아 남은 가게 주인은 중국인이 많은것으로 보아

      레시피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