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빠른정보
빠른정보

밥을먹고 수영하면 심장마비 위험이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

밥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영을 할 경우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나요? 예전에 들은 것 같은데, 온천하면서 음식을 먹는 곳도 있던데 어떤 게 맞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밥을 먹고 나서 바로 수영을 하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보셨군요. 이와 관련된 걱정은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어요.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소화를 돕기 위해 많은 혈액이 위장으로 이동합니다. 그에 따라 심장과 다른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약간 줄어들 수 있어요. 그래서 밥을 먹고 바로 수영을 하면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격렬한 활동을 하게 되어 불편감을 느끼거나 복통을 경험할 수 있지만, 심장마비가 직접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특히 평소 심장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수영을 하기 전에는 충분히 소화를 시키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1~2시간 정도 소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온천을 하면서 음식을 먹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예요. 온천에서 식사를 한다면 너무 급하게 먹지 말고, 온천 후에는 충분히 몸을 식힌 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작은 조치들이 더욱 안전한 활동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밥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영을 할 경우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나요? 예전에 들은 것 같은데, 온천하면서 음식을 먹는 곳도 있던데 어떤 게 맞는 건가요? 궁금하셨군요

    밥을 먹고 수영을 한다고 해서 심장마비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식후 바로 수영을 하면 위에 음식물은 차 있어서 호흡이 여의치 않으며 사지에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서 위험할 수는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밥을 먹고 난 후에 바로 수영을 하게 되면 소화 활동과 함께 운동을 하게 되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소화기관으로 혈류가 많이 분배되는데, 이때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혈류가 근육으로 집중되면서 소화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무리는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모든 경우에 심장마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식사 직후보다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수영을 하여 소화가 충분히 이루어진 후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천에서 음식을 먹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온천을 하며 음식을 동시에 섭취하는 것이 아니므로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온천 후에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충분히 소화시킨 후 온천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온천 자체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과 방법으로 즐긴다면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식사 후에는 위장이 음식을 소화하려고 활발히 움직이고, 이로 인해 혈액이 위장에 집중됩니다. 이때 갑자기 강한 운동이나 수영을 하면 심장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져 심장마비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죠. 특히, 과식 후 바로 운동을 하면 소화와 운동이 동시에 일어나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천처럼 가벼운 운동이나 편안한 환경에서 음식을 먹는 경우는 비교적 안전할 수 있습니다. 온천은 몸을 편안하게 해주며, 소화에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그러나,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과식은 피하고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1-2시간 후에 하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