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전남친한테 미련 남아서 연락 했다가 친구들이 어장이라고 해서 끝냈는데 다시 연락하고 싶어요
전남친이 중학교 처음부터 좋아했다고 했는데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고
전남친이 한살 연하 운동부고 전 이제 고등학교 올라온 여학생 입니다 중3 6월 말쯤에 사귀다가 7월 말에 헤어졌어요 싸우다가 제가 먼저 칠 것 같아서 먼저 절 찼대요 근데 서로 계속 좋아하다가 15주 뒤에 제가 다시 연락해서 11월 말쯤에 다시 사겨 제가 졸업하고 2월 말쯤에 제가 먼저 찼어요
중간에 저랑 친한 운동부 오빠이자 전남친 운동부 대선배..? 가 같이 밥 먹자고 자기 타지에 와서 아는 사람이 저 밖에 없다고 해서 같이 밥을 먹었어요 물론 거절했는데 계속 먹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먹었어요 이 부분은 제가 다시 생각해봐도 미친 것 같고 제 잘못인거 알아요 이 사실을 전남친한테 들키고 나서 저랑 헤어지려고 했대요 근데 제가 진심으로 보낸 장문을 보고 용서가 됐대요 그리고 그 뒤
전남친이 해외로 동계훈련을 갔는데 원래 폰 받는 날이 일주일에 한 번인데 계속 며칠동안 릴스에 좋아요를 누른게 우연히 발견 되었어요 그것도 연속으로 (그 날에 올린 릴스에 하트를 누름) 그래서 제가 폰 받았는데 왜 거짓말을 하냐 내가 본게 있는데 이런식으로 서로 말하면서 싸우다가 그냥 제가 이대로 가면 비참할 것 같고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먼저 찼어요 왜냐하면 사귈때도 기분이 좋다가 안 좋다가 오락가락 했어요 그 이유가 서로가 무뚝뚝한데 애인한테만 다정한 성격 이런건데 너무 걔가 무뚝뚝한게 서운해서 나한테 서운한거 있냐고 근데 없대요 자기 말투가 그래보였녜요 걔가 그런거 있으면 바로 알려달래요 근데 또 너무 무뚝뚝하길래 말했어요 안 고쳐지더라고요 그냥 걔 성격이였어요 어쩌다가 한 번 웅 해주고 저도 어쩌다가 웅 하고… 그냥 서로가 똑같았어요
어쨌든 헤어지고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걔 생각만 나는거있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서러웠어요 집에 갈때마다 훈련하는걸 우연히 보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괜히 신경 쓰여서 스토리 봤나 확인하고 걔 보라고 스토리 올리고 그랬어요 그리다가 더이상 못 참을 것 같아서 걔한테 연락했어요
자기도 미련있었고 지금은 햇갈린 상태라고 했어요 근데 메모도 잘 안 올리는 애가 이별노래를 올렸더라고요 근데 지금까지 제가 선디엠 하라고 한거 빼곤 걔가 선디엠 한 적이 딱 한 번 있어요 제가 궁금한거 있다고 하고 일부러 그냥 이따 알려줄게 라고 하고 걔가 그럼 이따 알려줘 라고 한 뒤 걔가 복귀하기 전에 먼저 선디엠 했어요 처음이였어요
제가 호감 있냐고 물어봤는데 한참을 고민하더니 조금? 이러더군요 근데 갑자기 대화도 잘 이어가던 전남친이 갑자기 차가워졌어요 그 뒤로 일주일 외박 안 나오고 폰만 받다가 다시 일주일이 지나고 외박을 나왔을때 제가 연락했어요 근데 대화를 이어가더라고요 저 밥 먹었냐고 물어봤어요ㅋㅋㅋㅋㅋ어이가 없었죠
그래서 제가 왜 헷갈리게 하냐 헷갈리게 하지마라 했는데 걔가 자기 어떻게 생각 하냐고 하길래 아직 좋아한다고 불편하면 연락 안 할게 라고 했어요 근데 걔가 안 불편하다 연락해도 괜찮다 근데 나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생각한다 솔직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대요 근데 대화를 계속 이어가요 또 메모에 카더가든 가까운듯 먼 그대여 라는 노래를 올렸어요 그냥 그립고 계속 생각이 나지만 가까이 못 지낸다 뭐 이런 노래 입니다
그리고 제가 선디엠해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친구랑 놀고 있대요 그래서 제가 그럼 이따 연락해 라고 있더니 알겠어 이따 연락 하겠대요 근데 진짜로 했어요
이러다간 제가 더 비참해지고 힘들고 마음이 더 아플 것 같아서 오늘 복귀 하기 전에 나 너한테 더이상 연락 안 하려고 나만 더 붙잡다가 더 힘들 것 같다 라고 했어요 근데 걔가 그래 누나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하쟤요 그래서 제가 운동 항상 조심하면서 하고 복귀 잘 들어가라고 했어요 그리고 걔가 누나도 공부 열심히 하고 꿈 꼭 이루라고 하길래 저도 너도 프로 꼭 가 라고 했죠 서로 잘 지내 하고 좋게 끝냈어요
근데 그냥 덤덤할 줄 알고 그런건데 여기서 더 연락만 하면 나만 힘들어질거 알면서 연락 끊은건데 그냥 걔가 너무 좋고 보고싶고 걔랑 예전에 디엠한걸 보면 너무 설레요 그냥 웃음만 나와요 그때 추억이 좋아서 웃음이 나오는 걸 저도 알아요 근데 서로 너무 힘들때 기대서 그런가 못 잊겠어요 걔 잊어보려고 저 좋다는 사람들이랑 연락해서 억지로 썸까지 가다가 이건 아닌것 같아서 연락 안 라고 걔한테 한거였거든요
주변 사람들은 어장이라고 그냥 잊으라고 하는데 걔는 어장칠 애도 아니고 그냥 진짜 헷갈려서 그렇게 해준 것 같았어요 저도 그 마음 알거든요
그냥 걔 아니면 안 될 것 같고 그냥 너무 마음이 아파요 너무 아파서 마음이 쪼인다고 해야 하나 그냥 누가 제 마음이 쿵 하고 떨어진 느낌이에요 어쩌면 좋죠 어떻게 잊어야 할까요 다른 사람을 만나볼까요? 제 이상형이 또 특이해서 잘생긴 사람을 봐도 잘생긴 사람이 저한테 연락을 보내도 딱히 마음에 안 들어요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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