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의 소비는 이자율이 높아지면 적어지나요?
소비와 이자율의 관계는 복잡한 것 같은데요. 그냥 소득이 저축과 소비의 합인데 이자율이 높아지면 저축이 많아져 소비는 줄어든다고 단순하게 생각해도 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지만, 기존 생활비는 고정적이고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어갈 투자금이 단순히 저축으로 들어가는 것이라 소비가 줄어든다는 차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소비가 주는 경우는 물가가 올라가거나 금리가 상승했을 때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소비가 줄어드는 데
질문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저축이 많아져서 소비가 줄어들 수 있겠지만
반대로 경기가 안 좋아지기 때문에 소비가 줄어드는 비율이 훨씬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자 부담이 높아지게 되면 가장 먼저 소비부터 줄어들게 되죠.
물가는 높아졌으니 실질 임금은 줄어들테고 거기서 보통 빚으로 장사를 하거나, 부동산을 사거나,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이자율이 높아지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가계에서 대출 이율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는 등 이에 따라서
소비가 줄어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