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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기사에서 담배꽁초만 섭취하는 느타리버섯을 배양해서 이것을 환경정화에 적용할거라 하는데요.

이런 버섯도 섭취가 가능할까요? 결국은 담배꽁초와 그것을 이루는 미세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것이라 하는데, 버섯이 몸을 이룰 때는 모든 독소가 제거되고 깨끗한 성분만 몸을 이루는 것인가요? 유튜브에서 보면 컵라면 용기나 페트병에 느타리 종균을 넣어 배양하는 방법도 알려 주던데, 결국은 미세 플라스틱을 분해해서 자라게 한 것이 아닐런지.. 자연 속 나무에서 배양하는 방법이 아닌 이런 버섯들도 과연 섭취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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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테나
      아테나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식용은 아닙니다

      느타리버섯이 소화과정을 시작하면 그 안에 들어 있는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하여 꽁초를 분해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느타리버섯은 가느다란 균사체를 내뿜고 균사는 담배꽁초 사이로 거미줄처럼 퍼져나간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러운 꽁초는 분해 과정을 거치면서 팽창하여 흰색 균사체가 된다. 이 과정이 끝나면 느타리버섯은 담배꽁초 필터에 들어 있는 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담배꽁초를 모으는 데 사용하는 상자를 만드는 재료를 남기게 된다.


      호주 최초로 New South Wales의 Wollongong City 시의회와 협력하여 담배꽁초를 수집하고 훈련된 버섯을 사용하여 담배꽁초의 플라스틱 구성요소를 해독한다고 한다. “No More Butts”라는 환경단체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4조 5천억 개의 담배꽁초가 쓰레기로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호주에서만 매년 80억 개의 꽁초가 환경에 투척 되는데 이는 전체 담배 소비량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한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버섯 중 일부는 자연에서 직접 수확해서 먹을 수 있지만, 일부 다른 종류의 버섯은 섭취하기 전에 특별한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버섯은 종류에 따라 독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독소는 철저한 가열을 통해 파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버섯을 섭취하기 전에 반드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버섯은 안전한 수확 및 처리 방법으로 생산되지만, 알려지지 않은 버섯이나 야생 버섯을 수확하는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버섯을 먹기 전에 반드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거나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느타리버섯은 담배꽁초를 포함한 다양한 유기물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느타리버섯을 이용하여 담배꽁초를 분해하면, 자연 환경을 보호하면서 담배꽁초의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이 완전한 해결책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섭취해도 되는지에 대한 부분이 아직 부족한듯합니다.

      따라서 좀더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나 가능할 듯합니다.

    • 안녕하세요.일반적으로 느타리버섯과 같은 버섯들은 환경 정화에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느타리버섯은 여러 종류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생성하고, 이러한 분해과정에서 일부 독성물질을 분해하거나 제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배꽁초와 같은 미세 플라스틱은 느타리버섯이 직접 분해할 수 있는 물질은 아닙니다. 따라서 미세 플라스틱이 버섯 몸에 흡수되어 버섯의 섭취 가능 여부가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컵라면 용기나 페트병에 느타리 종균을 넣어 배양하는 것은 일부 환경 단체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실험적인 방법으로 제안하고 있지만, 이는 아직 실험적인 단계이며 섭취 가능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느타리버섯이나 다른 버섯들이 환경 정화에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확인되어 있지만, 섭취 가능 여부는 더 많은 연구와 검증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식용으로 섭취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느타리버섯이 소화과정을 시작하면 담배의 필터에 들어 있는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하여 꽁초를 분해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느타리버섯은 가느다란 균사체를 내뿜고 균사는 담배꽁초 사이로 거미줄처럼 퍼져나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꽁초는 분해 과정을 거치면서 팽창하여 흰색 균사체가 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느타리버섯은 담배꽁초 필터에 들어 있는 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담배꽁초를 모으는 데 사용하는 상자를 만드는 재료를 남기게 된다고 하는군요.

      이런 실험을 진행한 호주의 연구팀에 따르면 버섯의 성분에는 변화가 없고, 식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먼저, 담배꽁초와 같은 폐기물을 이용하여 환경 정화를 위한 느타리버섯 배양 기술은 실제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섭취가 가능한 버섯을 배양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폐기물의 분해와 분해산물을 이용하여 버섯을 키우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버섯은 인체에 해롭지 않습니다. 느타리버섯은 식용버섯으로 자주 섭취되는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 버섯은 담배꽁초나 다른 폐기물을 이용하여 배양되어도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함유하지 않으며, 오히려 매우 영양가가 높아 건강에 이롭습니다.

      하지만, 버섯을 배양할 때에는 사용한 재생물이 버섯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안전성 검토와 함께 적절한 처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환경 정화를 위해 배양된 버섯이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러한 용도에서는 안전성 검토와 함께 법적 규제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담배꽁초와 같은 폐기물을 이용하여 배양된 느타리버섯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함유하지 않으며, 영양가가 높습니다. 하지만, 안전성 검토와 적절한 처리가 필요하며,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경우 법적 규제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뉴스 기사에서 소개된 담배꽁초를 이용한 느타리버섯 배양은 생물학적으로 가능합니다. 느타리버섯은 산화분해능을 갖고 있어서 유기물질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배꽁초를 이용한 배양을 통해 환경 정화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환경 정화는 대규모로 이루어지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담배꽁초 자체가 쓰레기로 간주되는 만큼, 이를 대규모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집과 처리 등의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느타리버섯 배양이 환경 정화를 완전하게 해결해주지는 못하므로, 여전히 다른 대안적인 방법들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마 느타리버섯에 대한 기사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의 연구는 굉장히 많습니다. 다만 충분한 검증이 안된 연구입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클릭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1. 춘추2호의 배양일수는 23∘C 배양시 17일, 17∘C에서 21일이었고 흑평은 23∘C와 26∘C 배양시 17일, 17∘C에서 22일이었으며, 수한은 22~23일로 배양온도간 비슷하였다.



      2. 초발이 소요일수는 춘추2호와 흑평은 배양온도별로 4~5일 소요되었고 수한1호는 17∘C, 20∘C, 23∘C에서는 3일, 26∘C에서는 5~6일이 소요되었다.



      3. 자실체특성은 춘추2호의 경우 배양일수가 길수록 유효경수가 20~25개 정도로 많았고 수한1호는 배양일수가 짧을수록 유효경수가 많았다.



      4. 춘추2호와 흑평 수량은 배양온도별로 배양기간이 길수록 높은 경향이었으나 수한1호는 배양기간이 길수록 감소하였다. 춘추2호와 흑평은 배양온도 20∼23∘C에서 22~27일간, 수한1호는 17∼23∘C에서 22~23일간 배양후 발이시켰을 때 수량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