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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
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24.02.18

피부가 가끔 가려운 이유가 무엇때문 인가요?

나이
55
성별
남성

사람이 생활하다보면 피부가 가려울때가 있잖아요.

그러면 긁어주면 시원한데요.

이렇게 가렵다는 느낌이 오는것은 무엇때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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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가려움증은 비특이적 증상으로 여러 질환에서 나타 날 수 있으며 원인도 다양하여 답변이 어렵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상황이나 가려움증과 동반되는 증상이 있다면 함께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두드러기가 동반된다면 알러지가 원인이겠고 아무런 병변없이 잠깐 발생하는 간지러움은 피부의 건조함에 의해서 생기는 간지러움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져서 소양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피부에 특별한 병변 없이 가려움증만 나타나는 경우 건조함이나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습에 더 신경써보시고 나아지지 않으면 피부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가려운 곳을 긁게 되면 일시적으로 감각신경섬유가 새로 활성화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수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다시 가려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등의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피부가 가려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피부에 염증이 있거나 건조하거나 장벽히 파괴되어 자극이 있거나 하는 등 가능한 원인이 엄청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류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대표원장 신경욱입니다.


    가장 흔한것은 피푸장벽 손상으로 인한 것입니다.

    피지층, 각질층의 손상으로 피부속 수분이 소실되어 발생합니다.


    노화로 인하여 피지분비감소때문에 일어나므로 로션을 잘 발라 보습해야합니다. 피부과 진료.


    또는 신경계의 이상으로 통각을 간지러움으로 느낄수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등이나 말초신경병이 원인이니 내과와 신경과 진료.


    마지막으로 하지에 피가 쏠려있는 상태인 하지정맥류가 있습니다.

    제 전문이니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