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를 다리미로 다리다가 그을린 자국이 생겼는데 복구시킬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평소에도 다리미질을 자주하는데 이번에는 전에 쓰던 다리미에서 다른 제품으로 바꿨는데 온도조절을 잘못했는지 그을린 자국이 생겨서 당황스럽더라구요 혹시 살릴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산화 수소에 오염된 부위를 직접 담가 가볍게 비벼주면 누른 부위가 말끔히 사라진다. 그 이유는 뭘까. 방송에 따르면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인 과산화수소는 물과 산소로 분해되기 때문에 물에 잘 녹고 또한 표백과 살균 기능을 동시에 하게 된다.

    옷감이 누른 부분에 과산화 수소를 뿌려주면 산소가 발생하면서 화학반응으로 살균과 표백이 이루어진다는 것. 표백제의 원료인 과산화 수소, 그렇다면 표백제와 비교했을 때 그 효과는 어떨까.제작진은 동일하게 누른 다리미 자국에 과산화 수소와 표백제를 각각 담가봤을 때 한눈에도 과산화수소의 효과가 월등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과산화수소수와 식초를 1:1로 섞어서 그을린 부위에 발라보는 겁니다. 10분 정도 둔 후에 찬물로 헹구면 효과가 있을겁니다

    레몬즙을 그을린 부위에 짜서 소금을 뿌린 뒤 햇빛에 말리는 방법도 있는데 레몬의 산성이 얼룩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베이킹소다로 만든 페이스트를 발라두는 것도 좋죠. 약간의 수분을 넣어 반죽처럼 만들어서 발라두세요

    다만 그을린 정도가 심하다면 복구가 어렵습니다 ㅜ 다음부터는 새로운 다리미 사용 시 먼저 헌 옷으로 테스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