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무조건 뜯어서 다 버려야 하는 건 아니고 종류에 따라 다르게 처리하면 됩니다.
먼저 세탁세제는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정도라면 대부분 바로 버릴 필요는 없어요. 다만 세정력이 조금 떨어질 수는 있지만, 변색·냄새 이상이 없다면 사용은 가능합니다. 만약 버리려면 액체 세제는 하수구에 한 번에 많이 붓지 말고 물에 희석해서 조금씩 흘려보내고, 용기는 깨끗이 헹궈서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세탁조 클리너도 비슷하게, 미개봉 상태라면 크게 변질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사용해도 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가루형이라면 습기만 안 먹었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버릴 경우에는 내용물을 물에 녹여서 흘려보내거나, 소량씩 종량제 봉투에 흡수시켜 배출하고, 포장지는 분리배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