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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튼튼한남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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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복용 중 위장장애로 중단해도 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치과 잇몸치료 후 항생제 3일분 처방받아 2번 먹었는데 위장장애가 생겨 의사선생님이 불편하면 안먹어도 된다 하셔서 더 먹지 않고있는데요.

항생제는 처방받은거 다먹어야 내성이 안생긴다고 하는데 괜찮은걸까요?

언젠가 어딘가에 세균감염이 생긴다면 같은 항생제를 처방받게되면 그냥 먹어도 괜찮을까요?아님 다른 종류의 항생제를 처방해달라 해야할까요?(참고로 항생제는 세파클리캡슐 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치과에서 “불편하면 중단해도 된다”고 한 경우라면 중단해도 큰 문제 없는 상황이었다는 의미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항생제는 모든 경우에 “무조건 끝까지” 먹어야 한다는 규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1. 이번 경우에 중단해도 내성 위험이 큰가? → 낮습니다

    치주·치과 영역에서는 경미한 감염 또는 예방 목적(수술 후 감염 예방)으로 짧게 처방하는 경우가 많고,

    담당 의사가 중단을 허용한 것은 치료에 꼭 필요한 핵심 항생제 코스가 아니었거나, 감염 위험이 낮은 상태라는 판단입니다.

    이런 경우 2회 복용 후 중단했다고 해서 유의미한 내성이 생기진 않습니다.

    2. 앞으로 같은 항생제를 써도 괜찮은가?

    이번처럼 위장장애 때문에 중단한 것이지, 항생제가 듣지 않아서 중단한 것이 아니므로

    같은 계열(세파계) 항생제를 다시 처방받아도 원칙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위장장애가 쉽게 생기는 타입이면 다음에는 다른 제형(식후 복용 가능한 약, 위장 부담 적은 약)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3. 내성은 언제 생기나

    감염이 명확하게 존재하고 그 감염을 치료해야 하는데

    불충분한 기간 동안 항생제를 쓰는 경우 내성 우려가 생깁니다.

    반대로, 치과에서처럼 감염 위험이 낮거나 예방 목적일 때는 중단해도 내성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4. 위장장애가 심할 때는

    세파클러(세파클리)는 장 불편감을 꽤 유발하는 편이라

    다음에는 의사에게 세파계 말고 아목시실린 계열 등 위장 부담 적은 항생제를 요청하는 방법이 실무적으로 가장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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