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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사과도21.04.12

치질, 치핵, 치열은 다다른 병인가요??

최근 잦은 설사로 인해서 항문쪽이 많이 아픈데요. 샤워하다가 항문쪽이 아파서 만져보니 뭔가 볼럭하게 티어나온느낌이 드는데요. 치질, 치핵, 치열중에 어떤건지 감이안오네요.. 볼수있는것도아니고 그냥 병원가서 확인하는게 최선일까요?? 치질과 치액 치열은 치료법도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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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동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과 치핵은 부르는 말이 다르지만 가리키는 질환은 같습니다.

    스트레스나 과도하게 힘을 주는 배변습관, 변비 등의 이유로 항문 안의 정맥에 울혈이 생겨 혹처럼 동그랗게 부풀어 오르는 것입니다.

    배변볼 때 출혈이 생기고, 심하면 튀어나와서 다시 들어가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줍니다. 볼록하게 튀어나온것이 만져졌다면 치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수좌욕 및 변비에 기인한 치핵은 변비의 관리를 합니다. 하지만 튀어나온 것이 자연적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때부턴 간단한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열은 이와는 달리 변비나 설사 등 배변이상의 문제를 포함한 항문에 생긴 손상으로 인하여 항문의 피부가 찢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열이라는 말이 갈라지다, 찢어지다 라는 뜻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 균열, 이럴때 열과 같은 맥락입니다. 항문이 찢어졌으니

    배변볼때 특히 심해지는 고통이 특징입니다.

    치열은 식이섬유 위주의 식사를 하고, 맵거나 자극적이 음식을 피하는 등 자연치유가 될 수 있도록 주의를 하는 것이 치료방향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흔히 치핵을 치질이라고 말을합니다.

    증상을 보면 치핵 가능성이 높으나,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검사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에는 치핵/치열/치루에 관한 것입니다.

    치핵

    증상 : 항문출혈, 항문돌출

    소견 : 배에 힘준 상태에서 항문종괴 튀어나옴, 직장수지검사에서 종괴가 만져짐, 항문경검사로 병변을 눈으로 볼수 있음

    수술 하는 경우 : 3도, 4도의 내치핵 , 외치핵에서 필요한 경우

    수술 방법 : 치핵 절제술

    치열

    증상 : 항문출혈, 배변시 통증

    소견 : 항문점막의 열상이 관찰, 직장수지검사에서 극심한 통증 호소, 항문경 검사로 열상부위 눈으로 관찰가능, 만성치열의 경우 궤양이 관찰됨

    수술 하는 경우 : 만성치열

    수술 방법 : 측방 내괄약근 절개술

    치루

    증상 : 항문 분비물, 항문통증, 항문불편감

    소견 : 맨눈으로 볼 때 외공이 있음, 직장수지검사로 내공 확인 가능, 탐침 이용하여 누관 확인 가능

    수술 하는 경우 : 수술로만 치료 가능

    수술 방법 : 치루 절개술, 치루절재술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성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열 : 항문의 피부 혹은 점막의 열상을 말하며, 배변시 출혈 증상으로 발견됩니다.

    치핵 : 항문 주변의 혈관과 점막하 근육조직이 항문관 내로 돌출되어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흔히 치질이라 불리우며,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분류되고, 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외치핵이 보톡 흔한데, 배변시 출혈과 볼록하게 만져지는 혹이 있고 통증이 특징적입니다. 내치핵은 그 정도에 따라 1도에서 3도치핵으로 분류되며, 보통 출혈과 가려움증, 배변시 항문이 내려오는 느낌이 호소합니다.

    초기 치열, 치핵인 경우에는 식이요법이나 온수 좌욕과 같은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치질로도 진행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배변시 출혈은 조기 진단에 따른 조기 치료가 중요하고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니 가정에서의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전문병원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과 치핵은 같은 질병입니다.

    치열은 항문주위 열상이 나는 것을 말합니다.

    볼록 튀어나온것은 대부분 치핵입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과 치핵은 혈액순환의 장애나 혈전등으로 혈관이 돌출되며 생기는 같은 질환이며, 치열은 변비등으로 인해 항문부위가 찢어지는 다른 질환입니다.

    일반 성인에서 흔한 치핵의 경우 단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출혈과 함께 치핵 덩어리가 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는 보존적 치료를 하지만 손으로 밀어넣어야 한다거나,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불량한 식습관으로 인한 변비/ 설사가 반복될 경우, 대변을 볼때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경우, 잘못된 배변습관을 가진 경우, 오래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치핵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치핵이 있는 경우 화장실에 지나치게 오래 앉아있지 말고 매일 3-5분정도 따뜻한 물에 항문을 담가주는 좌욕을 하면 치질에 효과가 좋습니다. 고기보다는 고섬유질의 야채를 많이 먹어주면 변을 볼 때 훨씬 편하실 겁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라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항문으로 돌출된 병변은 일단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보통 튀어 나온 것은 치핵(보통 치질이라고 하지요)일 가능성이 높으나 보통 변비가 심할 때 주로 동반되기 때문에 설사가 많은 상황에서는 치핵이 아닌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가까운 병원에서 직접 진찰을 받고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질은 항문 질환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고, 치핵은 항문의 정맥들이 튀어 나오는 질환, 치열은 항문이 찢어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각각의 질환별 조금 치료가 다르기는 하나 변비 관리와 좌욕이 중요하다는 것은 같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