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죽을 때 자식한테 농담하고 앞으로 인생 살아갈 때 필요한 거 몇 마디 조언하고

죽을 때 자식한테 농담하거나 앞으로 인생 살아갈 때 필요한 거 몇 마디 조언하고 죽는 사람 있나요?

어디 커뮤니티에서 자기 부모님은 그렇게 죽었대요.

아들한테 앞으로 인생 살아갈 때 필요한 거 알려줬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여자 문제 없어야 한다. 카드빛 없어야 한다 등등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죽기 전에 자식에게 그 정도의 조언을 하고 돌아가실 정도면 어느 정도 기력이 있고 자신의 마지막을 알 수 있는 몸의 상태이셨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다른 이를 생각할 수 있는 정신적인 능력은 정말 부럽습니다. 대단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 실제로 죽음을 앞둔 부모나 어른이 자식에게 농담을 하거나 인생에 필요한 조언을 남기고 떠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여러 경험담, 기사에도 마지막 순간에 자녀에게 “여자 문제 조심해라”, “빚 지지 마라”, “건강 챙겨라” 같은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는 이야기가 종종 올라옵니다. 어떤 분은 마지막까지 평소 성격대로 농담을 건네고, 어떤 분은 진지하게 인생에서 꼭 지켜야 할 원칙을 말해줍니다.

    이런 모습은 드문 일이 아니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에 사랑하는 가족에게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나 위로, 혹은 평소처럼 가볍게 웃을 수 있는 한마디를 남기고 싶어합니다. 마지막 인사는 짧은 농담일 수도 있고, “너는 좋은 사람이다”, “네가 자랑스럽다” 같은 따뜻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남겨진 가족 입장에서도 이런 마지막 말은 평생 기억에 남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훌륭한 사람이군요.

    저 정도 내공이면 인생의 힘든 과정도 많이 겪은 사람 같습니다.

    죽음이란건 인간의 근본적인공포인데,그 공포를 웃음으로 넘길 수 있다는것은 대단한 경지라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 각자의 표현과 가치관이 다르듯 자신이 살아오며 느낀 것을 평소엔 말 못한 내용들을 준비해서 마지막 가는 길에 알려주는 멋진 분이시네요. 유언도 못 남기고 죽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게 마지막까지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은 부모로써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ㅎ 멋진 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