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에 많이 사용하는 가스가 프레온이라는 물질인데..
이 프레온이라는 가스가 왜? 환경오염의 주범인지 궁금하구요
에어컨을 사용할때 프레온 가스를 소모시키거나 지속적으로 충전,방출되는게 아닌데
어째서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냉매는 한번 넣으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대기로 흘러나가지 않는 것 아닌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프레온은 클로로플루오로카본(CFC) 가스로, 오존층을 파괴하는 화학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CFC는 프레온 가스를 비롯한 일련의 인공적인 화학물질로서 지구 상층 대기에 방출되면, 자외선(UV)에 의해 분해될 때, 염소 원자와 반응하여 활성화된 염소 원자를 생성합니다. 이 활성화된 염소 원자는 오존 분자를 파괴하여, 오존층의 두께를 점차 얇게 만들어 나가며, 결과적으로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자외선은 인간에게 매우 유해하며,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에 노출된 식물들도 생장에 영향을 받게 되며, 해양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프레온 가스의 사용은 지구 환경 보전에 매우 위험한 영향을 미치므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거나 규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에어콘에는 냉각을 위한 냉각 가스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이 냉각 가스로 프레온가스란 걸 사용하였습니다. 문제는 이 프레로안가스가 대기권으로 올라가게 되면 화학반응하여 중요한 오존층을 파괴하였습니다. 현재는 프레온가스 사용 제한으로 인해서 오존층이 ㅁ많이 회복중인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불꽃 과학전문가입니다.
프레온 가스는 클로로플루오로카본(CFC)의 일종입니다. 프레온 가스와 같은 CFC가 대기로 방출되면 오존 분자를 산소 원자로 분해해 버립니다. 그 결과 성층권의 오존 농도를 감소시켜 오존층을 얇게 만들게 됩니다. 오존층이 계속해서 얇아지게 되면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 복사가 더 많이 들어오게 되고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어컨의 금속 부품이 부식되거나 마모 및 균열이 생겨 냉매가 누출될 수 있고 폐기에 따른 프레온 가스의 방출량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에어컨 안에 들어간 프레온가스도 언젠가는 폐기를 해야 합니다.
또한 생산과 충전 과정에서 누출되는 가스의 양도 상당합니다.
즉 단순히 에어컨에 들어가 있는 프레온가스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프레온은 일종의 냉매로, 공기 중에서 열을 흡수하고 냉기를 만들어내는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프레온은 오존층 파괴와 온실가스 배출과 같은 환경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물질입니다.
과거에는 프레온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1987년 몬트리올의 프로토콜에서 오존층 파괴가 우려되는 물질로 분류되면서 대체 냉매로의 전환을 촉진하게 되었습니다. 대체 냉매로는 프레온보다 환경 친화적인 R-410A, R-32 등이 있으며, 이러한 대체 냉매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현재 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의 제품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동안 냉매를 사용하며, 일부 제품에서는 냉매의 누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매를 철저히 관리하고 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결론적으로, 프레온은 과거에 많이 사용되었으나, 오존층 파괴와 온실가스 배출과 같은 환경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물질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냉매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냉매를 적절히 관리하고 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프레온 가스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이유는 오존과 반응하여 오존(O3)을 산소(O2)로 바꾸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는 오존이 매우 극소량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나 프레온가스가 상승하여 성층권의 오존층에 도달하게 되면 오존을 파괴하고 산소로 바꾸어버리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오존층이 자외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 기능을 상실하기 떄문이죠. 그러나, 최근에는 오존층이 회복된다는 과학적 관찰 결과가 있으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냉매가 대기로 흘러나간다기 보다는 공기를 식히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기는 것이 프레온 가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프레온은 안정한 성질 때문에 공기중에 나온 후에 분해되지 않습니다. 결국 기류에 의해 성층권까지 올라간 프레온은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어 염소 원자를 내놓는데, 이 염소는 원자상태에서 강력한 산화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층권에 있는 오존과 반응하여 오존을 산소로 되돌리게 합니다. 이러한 반응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며 오존층을 파괴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냉매를 주기적으로 보충해줍니다.
안그럴경우 에어컨이 정상 작동을 안하죠
이렇게 보충해주는 이유는 냉매가 사용중에 중간중간 소진되거나,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에어컨 등 사용하는 프레온가스는 성층권에 유입되는 순간 프레온가스가 자외선을 흡수하여 염소원자 분해 이때 발생하는 염소 cl 이 오존층을 파괴 합니다. 편리하려 사용한 물질이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