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국 고용쇼크가 났는데 채권금리가 오른 이유가 뭘까요?
보통 고용이 나쁘거나 혹은 물가가 크게 하락하면 추후 금리 인하를 예상해서 채권금리가 내려가잖아요.
근데 어제 미국 고용쇼크가 났는데 채권금리는 꽤 올랐더군요.
10월 미국 고용쇼크가 났는데 채권금리가 오른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해리스와 트럼프는 둘다 재정적자를 확대하는 공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미국채 금리는 누가 되던 큰 폭으로 오를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해리스보다 트럼프 집권시 더욱 국채가 오를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고 있는 것이지요.
두 후보는 막상막하지만 트럼프쪽이 소폭 앞서는것으로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용쇼크가 발표되면 미국의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채권의 금리가 내려가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의 채권금리 상승은 미국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대통령의 공약이 대부분
큰 돈을 필요로 하는 공약이 많기 때문에 또 다시 큰 채권발행이 있을 것이고 이는 채권의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작용이 더 커진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고용 쇼크로 인하여
이에 따라서 채권그리가 급격하게 변동성을
보이긴 하였으나 대체적으로 자리를 잡혔습니다.
고용 악화는 통상 채권의 롱 재료지만 고용 결과
발표 직후에는 모든 구간에서 채권금리가 튀어 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고용쇼크가 났는데 채권금리가 오르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차후 미국 금리가 인하가 아닌 인상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에 채권 금리가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에 고용지수가 역대급으로 안좋았던건 허리케인 헬렌과 밀턴 영향으로 예상했던 결과 였던거 같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10월은 그래서 악천후로 50만명이상 제대로 근무를 못했다고 하네요
고용지표 발표나오고 미국채 금리는 일제히 10비피 정도 하락했었습니다 2년물 금리는 15비피 이상 하락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추가 반영했었죠
그런데 그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크게 이유 없이 채권금리들이 올라오긴 했습니다
아직 트럼프트레이드 리스크가 채권시장에는 더 크게 작용한다는 생각입니다 그외 채권금리가 오를 이유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금리는 고용이 안좋으니 하락마감하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