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환율 관찰대상국 목록은 어떻게 작성되나요?
우리나라가 두 번 연속으로 미국 재무부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일본은 새롭게 추가됐다더라구요. 어떤 기준으로 관찰대상국이 되는것이고, 관찰대상국이 되면 어떤 불이익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관찰대상국은 미국에 대한 자국의 교역조건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환율에 개입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면밀하게 관찰해야 하는 국가들을 의미합니다.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되면 미국 재무부의 감시 대상이 되며 '심층분석 대상국'으로 지정되면 미국 정부의 직접적인 제재를 받게 됩니다.ㅈ3우선적으로 미국 재무부에 이들 나라에 대한 환율보고서를 반기별로 작성토록 요구하고 있으며, 상대 나라에 환율 저평가 및 지나친 무역흑자를 시정할 것을 요청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재무부의 환율관찰대상국은 주로 무역흑자 국가, 환율 조작 여부, 통화시장 개입 등을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관찰대상국으로 선정되면 해당 국가의 통화정책이 미국의 이익을 해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불공정한 무역행위나 환율조작 등을 국제사회에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관찰대상국의 현재 평가 기준은
1.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2.국내총생산(GDP)의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3.12개월 중 8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중에서 2가지만 해당해도 관찰대상국이 됩니다.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면 시장에서 해당 통화에 대한 불안감 증폭으로 자본 유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 1년 동안 150억 달러를 초과하는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 대비 3%를 초과하는 경상흑자 ▷지속적이고 일방적인 외환시장 개입(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을 12개월 중 8개월 이상 순매수) 등 3가지 요건에 해당하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고, 2개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하니 참고하세요.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 정부의 개발자금 지원과 공공 입찰에서 배제되고 국제통화기금(IMF)의 감시를 받게 되며,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되면 미국 재무부의 모니터링 대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대미 무역흑자 150억 달러 이상, 경상흑자 국내총생산 대비 3% 이상, 달러 순매수 규모 gdp대비 2% 이상에 해당하면 환율조작 의도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 2023년 하반기와 2024년 상반기 모두 미국 재무부의 환율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되었으나, 일본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관찰대상국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역흑자: 지난 2년간 대미 무역 흑자가 200억 달러 이상
외환시장 개입 의혹: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인공적으로 환율을 낮춘 의혹
경상수지 흑자: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적으로 높음
관찰대상국이 되면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 재무부로부터 심도있는 조사 대상
환율 조작 의혹이 있을 경우 제재 가능성
국제 무역에서 불리한 위치
하지만, 관찰대상국 선정이 반드시 부정적인 의미는 아닙니다. 미국은 한국의 경제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지만, 동시에 개선을 위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재무부는 매년 4월과 10월에 주요 교역 상대국의 거시경제와 환율 정책을 평가하여 환율 조작 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선정합니다. 선정 기준은 지난 1년간 20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gdp 대비 2%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 그리고 12개월간 gdp 대비 2% 이상의 외환 순매수입니다.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국가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됩니다.
일본은 2023년 4월에 환율 관찰대상국에 추가되었습니다. 일본은 대미 무역 흑자와 외환 순매수 기준을 충족했지만, 경상수지 흑자가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엔화의 급격한 약세와 외환 시장 개입 의혹이 미국 재무부의 엄격한 평가 기준에 의해 추가된 배경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2021년부터 환율 관찰대상국이었지만, 2023년 4월에 제외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감소와 외환 시장 개입의 자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미-중 무역 갈등 완화가 한국의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GDP대비 경상수지 흑자비율 3%이상, 미국을 상대로 무역흑자 200억달러 이상, 12개월 이내 8개월간 GDP의 2%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로 3가지 중에서 2가지를 충족하면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네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정하게 됩니다
관찰대상국이 되면 외환시장에 대한 간섭이 들어오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외환시장 100% 개방에
대한 압박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즉 미국입장에서 손실이 확대되면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해제하는
자국의 이익에 반하는 국가들에게 압박을 주는 용도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환율 관찰대상국 목록(Watch List)은 미국 재무부가 환율 관찰 보고서에서 발표하며, 주요 무역 상대국의 환율 정책과 관련한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이 목록에 포함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역 흑자 기준: 미국과의 상품 무역에서 연간 최소 2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한 국가.경상수지 흑자 기준: GDP 대비 2%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국가.
일방적 외환시장 개입 기준: 12개월 동안 GDP의 2%를 초과하는 규모로 외환 시장에 개입한 국가.
목록에 포함된 국가들은 미국과 협의를 통해 환율 정책을 조정하도록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재무부의 환율 관찰대상국 목록은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작성됩니다.
첫째, 미국과의 무역에서 2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한 경우,
둘째, 외환시장에 개입해 GDP의 2% 이상을 환율 조작에 사용한 경우,
셋째, 전체 경제 규모 대비 경상수지 흑자가 2%를 초과한 경우입니다.
관찰대상국이 되면 미국 정부와 협상으로 환율 정책을 수정할 것을 요구받고 국제 무역 관계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국 재무부는 외환시장 개입, 외환보유액, 외환시장의 거시경제 영향, 거래통화의 수지 잉여 등의 기준으로 환율관찰대상국을 선정합니다.
또한, 불이익은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선정되면 해당 국가는 환율을 조작하거나 불공정한 외환시장 개입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적으로 해당 국가의 금융 시장 및 경제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환율 관찰대상국 목록은 어떻게 작성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 정부가 미국에 유리한 무역 조건을 설정하기 위해서
해당 국가가 환율에 개입하는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국가를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재무부에서는 무역관계에 있는 나라들을 모니터링하는데요.
여기서 평가기준을 2가지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으로, 3가지 모두 해당하면 심층분석대상이 됩니다.
1. 상품과 서비스 등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를 내는 국가, 2. 국내총산산의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국가, 3. 12개월 중 8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달러를 순매수하는 국가 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더라도 당장의 불이익은 없지만,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환율조작국이 되면 문제가 커지는데, 환율조작국에 투자한 미국 기업에 금융지원을 중단하고, 환율조작국가의 기업에게는 미국의 조달시장 참여를 금지 시키는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