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맹세의 변화 과정이 어찌 되나요?
예전과 지금의 '국기에 대한 맹세'의 내용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국기에 대한 맹세는 언제 처음 작성이 되었나요?
처음의 문구는 어찌되며 언제 어떻게 문구가 바뀌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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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국기에 대한 맹세'는 국민의례시 낭송하는 맹세문입니다. 1968년 충청남도 교육위원회가 처음 작성하여 보급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로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이었습니다.
그리고 1972년 문교부가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 문교부가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로 수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행정자치부는 기존의 맹세문이 시대와 맞지 않고 문법에 어긋난다는 점을 지적하며,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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