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리가 무거워졌었어요. 어떤병원을.가야할까요?
어제 저녁무렵 일을하는 도중에 갑자기.다리가 무릎아래로 무언가 매달린듯한 무거움이.느껴져서 짧은 순간이지만 움직임에.어려움을.격었습니다.
대략 5분 내외 였구요.
그후에 무거움은 없어졌으나 종아리 부분이 약간 간질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식당에서 일을하는데 배달이 갑자기 몰려서 좀 뛰어다니기는 했지만 평상시에도 그정도는 움직이는 편이고 처음겪는 일이라 순간 좀 무서웠습니다.
병원을 가야한다면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갑작스럽게 다리가 무거워지는 느낌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 아래로 무거움이 느껴지셨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하니, 이러한 증상은 다리의 혈액순환 문제나 신경 관련 문제일 수 있습니다. 또한, 종아리가 간질거리는 느낌도 이후에 경험하셨다면 혈액순환 문제나 경미한 신경 자극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식당에서 일을 하시면서 배달이 몰려 다소 무리한 운동을 하셨다고 하니, 근육 피로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겪는 증상에 불안함을 느끼셨으니,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형외과나 신경과를 방문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정형외과에서는 근골격계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으며, 신경과에서는 신경과 관련된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갑작스레 다리가 무거위지고 움직임이 어려워진 후 간질거리는 느낌은 근육, 신경, 혈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하면서 과도한 활동으로 근육이 피로해지거나 근경련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외 다리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제한되었거나, 허리 디스크로 신경 압박되어 방사통이나 간질거리는 감각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겠습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근육과 허리 신경 문제 가능성으로 정형외과 진료, 혈관 이상 가능성으로 혈관외과/흉부외과 진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말초 신경 이상, 일시적인 혈류 장애, 근육경련, 디스크성 신경압박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나 혈관질환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종아리 간질거림이나 무거움, 감각 이상 등으로 시작합니다. 혈당 관리가 불안정할수록 잘 발생합니다. 다리 쪽에 혈류가 일시적으로 저하되어 발생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고지혈증 병력이 있으니 혈관 질환의 위험도도 높습니다. 요추 디스크 탈출에 의한 신경압박 또한 순간적으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신경과나 정형외과 등을 방문하여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갑작스럽게 다리가 무거워지고 움직이기 힘들었던 증상은 혈액순환 장애나 신경계 문제, 혹은 근골격계 이상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와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당뇨성 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질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증상이 5분 내외로 짧게 지나갔더라도, 반복되거나 심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신경과 또는 혈관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신경과에서는 신경전도검사 등을 통해 말초신경 문제를 확인할 수 있고, 혈관외과에서는 하지 혈관 초음파 등을 통해 혈류 이상 유무를 평가할 수 있을 듯 해요
증상이 일시적으로 사라졌더라도, 이후 종아리에 간질거리는 느낌이 남아 있다면 정밀검사가 필요하며, 당뇨 합병증 조기 확인 차원에서도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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