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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지빠귀81
빠른지빠귀8121.12.03

신경치료 후 잇몸에 고름이 계속생겨요

두번 같은 이빨을 신경치료 후 잘 때우고나서 잇몸에 고름이 계속 나왔어요

그래서 다시 고름을 긁어내는 치료를 받았는데, 또 고름이 올라와요ㅠㅠ

지금은 임산부라 사진을 찍어볼수 없어서 치료를 미뤘는데 아마 이빨이 명을 다한거 같다고 임플란트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앞니 바로 옆 이빨인데 결국 임플란트 진행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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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후에 잇몸에서 고름이 올라온다는 것은 신경관 내부의 염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번이나 치료를 했음에도 반복되는 고름은 치아 뿌리에 금이 갔거나 했을수 있어요.

    치아 뿌리에 금이가게 되면 치아를 발치할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된다면 임플란트 치료를 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측절치가 신경치료 하였는데도 치근단농양이 지속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신경치료를 다시해볼 수 있지만, 염증이 심한경우 발치해야할 수 있습니다.

    발치하면 임플란트 아니면 브릿지를 해야하는데, 가능하면 임플란트가 더 낫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 후 재감염이 발생하여 재신경치료를 받았음에도 염증이 가라앉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사선 사진을 통해 실제 내부상황 등을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반드시 발치를 해야 하는 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다만 재신경치료를 했더라도 염증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에는 치아 뿌리 끝을 잘라내는 수술을 통해 치아의 수명을 좀 더 연장하는 방법을 사용해 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염증이 너무 큰 경우 등에서는 결국 발치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고름이 나오는 것이 잇몸 질환 때문인지, 신경치료 이후에 나타난 염증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해보입니다.

    다만 두번의 신경치료를 한 것으로 보아 신경치료한 치아 뿌리에 염증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이것이 재 신경치료를 하더라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치아 뿌리에 생긴 염증은 시간이 지나면 치조골을 뚫고 잇몸 밖으로 나올 수 있어 고름 형태로 나오게 됩니다. 현재 상황은 치료한 치아를 최대한 재 신경치료를 했기 때문에 다음은 발치 이후에 임플란트를 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물론 apicoectomy와 같이 치아 뿌리를 절단하는 술식이 있으나 이또한 예지성이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큰 불편이 없다면 출산 이후에 임플란트를 해야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