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숩숩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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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입장에서의 상테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티O 사태로 인해서 상테크에 관련한 얘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 상테크라는 건 제가 아는바로는 개인이 하면 그냥 시세차익을 이용해서 개당 뭐 적게는 몇십원에서

많으면 700~800원까지도 이익을 볼수 있다는데요, 티O에서는 이 상테크를 기업입장에서

어떻게 이용했다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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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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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상테크'는 대량의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 후 이를 현금화하거나 재판매하여 차익을 얻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티O 사태에서는 기업이 대규모로 상품권을 매입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통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법적 및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 방식은 기업의 재무적 이익을 단기적으로 증대시키지만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소비자입장에서 현금과도 같은 상품권을 싸게 살 수 있게 된다면 더욱 수요가 몰릴 것입니다

    • 이를 활용하여 티메프는 공격적으로 할인을 진행했고 이 높은 할인율에 현혹되어 다수의 사람들이

      상품권을 샀고 이 돈을 티메프는 채권처럼 자기들 마음대로 활용하여 문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업 입장에서 상테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상품권은 일단 발행하게 되면 소비자가 사용할 때 까지는 부채가 됩니다.

    그리고 사용한 다음에야 실제 수입으로 잡히지만

    그 동안 그 현금을 기업 입장에선 활용하면 않되지만

    이번 티* 사태에서 보신바와 같이 기업이 소비자의 돈을 활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테크는 개인이 시세차익을 통해 개당 적게는 몇십 원에서 많게는 700~800원까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은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소소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대규모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티o와 같은 기업은 이러한 상테크를 활용하여 대량 구매 및 판매를 통해 더 큰 규모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제품의 가격 변동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량 구매 및 판매 전략을 세웁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시장의 가격 변동을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기업의 자본력과 시장 예측 능력을 기반으로 하며, 일반 개인 투자자와는 다른 규모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기업은 보다 정교한 분석과 계획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티몬(TMON) 같은 기업이 상품권 테크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품권 할인 및 프로모션:

    티몬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상품권을 구매한 고객이 티몬에서 추가로 구매를 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제휴 및 협업:

    티몬이 특정 브랜드나 가맹점과 제휴하여 해당 브랜드의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휴 브랜드는 고객 유입을 늘리고, 티몬은 상품권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거나 더 많은 사용자를 플랫폼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상품권 재판매:

    대량 구매를 통해 낮은 가격에 상품권을 확보하고, 이를 정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재판매하여 차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자금 흐름 관리:

    상품권 판매로 인한 자금은 즉시 회수 가능하고, 이를 통해 단기적인 자금 흐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상테크를 활용하는 방식은 주로 상품권을 할인 판매하여 단기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유인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방식은 상품권을 헐값에 판매해 현금을 빠르게 확보하고,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속 불가능한 구조로 인해 기업에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티o 사태에서 드러난 문제는 상테크의 한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기업이 상품권을 간편결제와 연동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상테크족의 투자를 유도했지만, 이로 인해 상품권 판매량은 증가하였으나 결국 기업이 파산하고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부 경우에는 불법적인 행위로 이어져 소비자 신뢰를 크게 저하시키기도 했습니다.

    결국, 상테크는 단기적인 유동성 확보와 매출 증대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해치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위험한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테크는 개인 투자자들이 상품권이나 기프트카드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 후, 이를 다시 현금화하거나 다른 재화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최근 티o 사태에서 논란이 된 상테크는 기업이 이를 악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티o는 상품권이나 기프트카드를 대량으로 구매해, 이를 통해 일시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금 조달이나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상테크를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일반적인 개인의 상테크와는 달리, 기업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거나 재무제표를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대량 구매를 통해 할인된 상품권을 이용해 시세차익뿐만 아니라 현금 흐름을 조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테크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외부 감사나 금융 당국의 조사를 받을 수 있는 위험이 큽니다. 특히 티o 사태에서 드러난 것처럼, 이러한 관행은 기업의 재정적 건전성을 왜곡하고 시장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상테크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입장(티o 등) 에서는 박리다매처럼 판매하고, 추후에 계약된 기업처에 정산을 해주는 방식이었는데, 기업입장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이슈가 있어서 계약된 기업처에서 정산을 해달라고 했는데, 현금이 없어 정산을 못해준 사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테크(상장 주식의 시세차익을 이용한 전략)는 기업 입장에서 다음과 같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 자사 주식 매입: 기업이 자사 주식을 매입하여 시세를 조정하거나, 자사 주식의 가치 상승을 유도합니다.

    2. 상장 후 시세 조작: 상장 직후 주가를 인위적으로 높여 시세차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3. 주식 매각: 시세 상승 후 주식을 매각하여 이익을 실현합니다.

    티O 사태에서 기업이 상테크를 이용했다고 알려진 것은, 이러한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하거나 이익을 극대화하려 했다는 의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플랫폼 기업에서 상품권을 발행하여 먼저 소비자들의 자금을 받아서 돌려막았다는 것입니다.

    추후에 소비자들이 상품권을 사용할 때에 자금이 빠져나가는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유출되는 시간이 상당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플랫폼에서 이를 돌려막기에 사용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 형태의 상품권을 할인해서 판매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대금역시 돌려막기에 사용된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