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페름기 후기에 살던 스쿠토사우루스는 어떻게 커질 수 있었나요?
지금으로부터 2억 6천만년전 고생대 페름기 후기 러시아에 스쿠토사우루스라는 초식성 파충류가 살았습니다. 이 동물은 몸길이가 3m에 몸무게는 1톤이 넘는 거구입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포유류의 선조인 단궁류들이 지구를 평정하던 시절이였죠. 이미 페름기 초기에 그 유명한 디메트로돈이나 에다포사우루스, 5m나 되는 코틸로링쿠스, 중후반부터는 고르고놉스부터 이노스트란케비아, 3m크기의 울레모사우루스나 모스콥스, 5m크기의 포식자 안테오사우루스 등 대형 단궁류들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 석형류는 볼품없이 작은 종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석형류의 일종인 스쿠토사우루스를 비롯한 파레이아사우루스과가 경쟁자인 단궁류들 사이에서 몸집을 불릴 수 있었던 요인이 무엇인가요? 또 페름기엔 메소사우루스, 프로토로사우루스, 에우노토사우루스같은 파충류도 있었는데 그 외 어떤 파충류가 살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