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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흰죽지83
쌈박한흰죽지8322.12.20

퇴행성 관절염으로 궁금사항이 있습니다.

나이
5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어렸을때 활동이 많았습니다.

무릎 엑스레이 찍을는데 퇴행성 관절염이 될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관절과 관절사이가 엑스레이 촬영본은 0.5MM 정도 되더군요

왼쪽무릎이 가끔 아픈데 치료방법 과 어떻게 관리를 해야지 되나요?

인공관절등 정상적으로 치료할려면 어떤방법등이 있나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퇴행성관절염의 초기시라면 관리가 중요하겠습니다.

    등산 및 계단을 내려오는 무릎에 무리가 가는 상황은 자제하시면서, 연골주사, 계단오르기, 걷기 운동을 통해 무릎주변 대퇴사두강화운동을 시행하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는 자연스런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염증이 있는 관절을 쉬어주고 무리한 사용을 피하여 관절의 염증을 줄여주고 더 닳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너무 심하게 관절이 닳게 될 경우에는 인공 관절 수술을 통해서 관절 기능을 대체해주어야 하며, 이는 정형외과에서 진료 및 적응증에 해당할 경우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의심된다면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물리 치료, 약물 복용, 체외 충격파나 도수 치료, 주사 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치료와 함께 무릎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운동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무릎을 바닥에 꿇거나 무릎을 과하게 구부리는 동작,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운동은 가급적 평지 걷기나 무릎에 부담이 적은 수영, 아쿠아 운동, 실내 자전거와 같은 운동을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0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무릎통증 때문에 고생하시는군요.

    무릎을 많이 사용하면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이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입니다.

    치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주로 사용하게 되고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운동은 무릎에 하중이 가해지는 운동보다 수영과 같은 무릎에 하중이 없는 운동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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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무릎관절염이 있는경우는 우선 체중을 줄이시고 체중부하가 적은 자전거타기.수영등의 운동으로 관절주변 근육을 키우고 필요시 소염제 치료를 합니다,이후로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관절의 변화가 계속 진행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 극심한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관절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과 관련된 항류마티스 약물을 포함하여. 주로 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 조절과 생활관리로 치료해 나갑니다.

    류마티스 치료제는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받아.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비록 완치는 없지만 꾸준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더디게 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치료제는 먹는 약의 종류가 다양한데, 면역세포를 조절하는 약물인 항류마티스 약, 스테로이드, 생물학적 염증 억제제, 소염진통제 등을 증상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걷기나 수영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과 체중조절이 도움이 되고,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하는. 생활습관과 필요시 찜질과 .물리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염증을 없애거나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