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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 현금많은 대기업도 문제가 되나요?

유동성없는 중소기업같이 부채가 많으면 좀더 부담이 많이 가겠지만, 현금자산 많은 대기업은

이자도 많고해서 더더욱 회사가 튼실해지지 않나 생각하는데, 왜 계속 현금성자산을 늘려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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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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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훈 경제전문가
    김자훈 경제전문가
    HERITAS Corp.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어려운 시기에 현금 유보가 많은 대기업의 경우, 회사가 튼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금성 자산을 늘리는 이유는 확실한 투자처를 찾지 못했거나, 혹은 회사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공고화하기 위함이 ㄹ수 있습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금성자산이 많다고 해서 그것만 항상 가져다 쓰는 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새로 자본조달을 해오게 되죠.

    물론 요즘은 금융시장이 경색되고 경기가 불안하다보니 선제적으로 현금을 더 많이 미리 끌어다 두려는 경향도 있긴 합니다.

    재무관리에서는 현금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당장 M&A나 시설투자 등의 계획이 없어도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은 쓰지 않고 항상 확보해두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 1,000대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를 봤을때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기준금리 임계치는 평균 2.6%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기준금리가 3.25%이므로 현재 상당수 기업들이 유동성 압박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들이 현금성 자산이 많다는 것은

    아무래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염두하여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기업 자체가 투자를 하지 않아 기업이 성장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점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