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최근 다리 (교각)이 무너져서 사람들이 다친 기사를 봤습니다. 대교 같은 다리의 경우 장시간 물속에서 지지하고 있는데 부식에 위험은 없나요?
최근 다리 (교각)이 무너져서 사람들이 다친 기사를 봤습니다. 대교 같은 다리의 경우 장시간 물속에서 지지하고 있는데 부식에 위험은 없나요? 특히 바다위에 설치된 경우 부식이 더 빨리 일어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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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물이나 바닷물은 콘크리트를 약화시키거나 내부 철근을 녹슬게 합니다. 철근이 부식되면 부피가 늘어나 주변 콘크리트를 파괴하고, 이는 구조물의 안전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를 만들 때는 부식에 강한 재료를 사용하고, 철근을 보호하기 위해 콘크리트 두께를 충분히 확보하며, 방수 코팅이나 부식 방지 기술을 적용합니다. 특히 바다 위 다리는 이런 노력이 더 중요하죠.
어떤 다리든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대교와 같은 대형 구조물이 장시간 물속에서 지지되는 경우 부식 위험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철강재로 제작된 교량은 물속에서 산소와 접촉하면서 부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식에 강한 재료, 예를 들어 스테인리스강이나 합금 재료를 사용하여 부식 문제를 줄이기도 합니다.
또한, 특정 화학 물질에 대해 내식성이 있는 재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교량은 정기적으로 점검과 보수 작업을 통해 부식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교체나 보강 작업이
이루어지기에 안전하게 대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