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친구 A와 B가 모두 친한 경우라도 조문과 조의금은 “사람 수 기준”이 아니라 “상가(장례를 치르는 집안) 기준”으로 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즉 A의 아버지 상, B의 아버지 상처럼 각각 다른 장례가 아닌 이상, 같은 부모님 상이라면 조문 자체는 1번으로 충분합니다.
조의금도 원칙적으로는 1번만 내는 것이 일반적이며, 두 사람에게 각각 따로 봉투를 내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A와 B를 각각 따로 만나거나 시간차를 두고 별도로 방문하는 등 상황이 완전히 분리되면 2개의 봉투가 생길 수는 있지만, 이는 같은 상에 대한 반복 조의라기보다 관계가 나뉘어 발생한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결국 ,사람 기준이 아니라 상가 기준이며, 쌍둥이라도 동일한 장례라면 조문 1번, 조의금 1번으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예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