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가 잘못을 한건가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도대체 누가 잘못을 한건가요?????

제가 방금전에

길거리에서 반대편으로 건너가려고 했었는데요.

제 앞에 어떤 하얀차가 빨간신호에 맞춰서 서있었고

저는 그차가 서있을때 얼른 건너가려고

그 차 앞으로 절반쯤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도중에 신호가 바껴서

저는 얼른 건너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 차가 앞으로 전진을 하면서

'빵!!!!!' 이러면서 클락션을 울리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나서

'아니 사람이 앞에 있으면 멈춰야될거 아니야!!!!!

왜 클락션을 울리면서 나한테 비키라고 지랄이야!!!!!'

이러면서

온갖 짜증이라는 짜증을 다 냈었습니다.

이 문제는 도대체 누가 잘못을 한건가요?????

근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저는 잘못이 없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누가 잘못을 한건가요?????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질문을 해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양쪽 행동 모두 아쉬운 점이 있지만 운전자의 행동이 더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에 맞춰 건넌 것이 아니라면 원칙상 바람직한 횡단 방법은 아닙니다만, 보행자는 도로에서 가장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법은 운전자에게 강한 보호의무를 지게 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상황에서 차량이 적신호에 멈춰있음을 인지하고 상황을 살펴 건넜고, 운전자는 당연히 앞에 사람이 건너고 있는 것을 신호가 바뀌기 전부터 인지하고 있어야했기 때문에 신호가 바뀐다고 바로 주행했으면 안됐습니다. 운전자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그 사람이 완전히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앞에 있는데도 출발하며 경적을 울린 운전자의 잘못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도로교통법상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잘못이 있습니다.

    보행자 (질문자님)의 잘못

    무단횡단: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길을 건넜습니다.

    통행 방해: 차량의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운전자 (하얀 차)의 잘못

    안전운전 의무 위반: 사람을 발견하고도 차를 출발시켰습니다.보행자가 차도에 있을 때 운전자는 무조건 사람을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행자 역시 차가 다니는 길로 갑자기 뛰어들면 안 됩니다.

    따라서 쌍방과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