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 중 지구 다음에 위치한 화성이 붉은색을 띄는 이유로 새로 밝혀진 원인은?
화성은
태양계 4번째 행성으로
우리의 우주적인 이주 대상으로 늘 거론되는 곳인데요
지름은 약 6800 키로로
실제 질량을 따지면 지구의 10프로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던데요
자전주기는 지구와 거의 유사하고
특이하게 가장높은 산이 화산으로
높이가 25키로 미터나 된다는걸 보면
과거에는 상상도 못할 만한 화산활동과 폭발을 볼 수 있었을 듯 한데요.
극지방에는 물과 이산화탄소 드라이아이스 형태의 극관도 있다고 압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붉은 행성으로 알려진 화성은
기존의 지식으로는
화성 표면을 산화철 먼지 들이 덮고 있고
이 먼지들이 태양빛을 반사하면서 붉은 색을 띈다고 알았는데요
근데
단순히 산화철 먼지로 인해
행성 전체가 붉게 보인다는 설정 자체가 공상과학 아닌가 싶을 정도였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단순히 산화철에 의해서만 붉은게 아니라고 밝혀진게 있다던데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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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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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연구에선 산화철과 함께 페리하이드라이트(수화된 철 산화물)가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혀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2025년 2월 브라운 대학교와 스위스 베른 대학교의 연구팀의 연구 결과 나타난 것이며, 화성의 화산암인 현무암과 페리하이드라이트를 혼합하여 생성된 스펙트럼이 화성 궤도 탐사선이 관측한 데이터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하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