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아이가 크게 울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대중교통이나 식당, 마트 등 공공장소에서 크게 울면 굉장히 당황스럽고 난감합니다.
그 자리에서 아이를 혼내야 할지, 달래줘야 할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요?
일단 공공장소에서는 혼내는 것은 부모가 밖에서 아이를 학대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여집니다.
공공장소에서는 무조건 달래주세요. 달래주고 울지 않고 기분이 좋아지면 이야기 해주세요.
아까 왜 울었어? 하고 물어보시고 아이가 이유를 말해주면 그랬구나,,,, 그러면 다음엔 이렇게 해보자라고 알려주면 됩니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아이를 크게 혼내는 행동은 결코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고 감정적으로 상처를 줄 수도 있기에 일단은 감정적으로 공감해주시고 달래주시는게 우선이랍니다.
아이가 사람많은 곳에서 울면 매우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지요
아이들은 이유 없이 갑자기 울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장애가 있다면 다르겠지만요
하지만 아이가 우는 이유는 무언가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 입니다
사람들이 많아 공포감을 느끼거나 싫어하는 물건들을 보았을 때도 그럴수 있고
마음에 드는 장남감이나 인형을 봤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못 보게 하거나 하는 이런
상황이 있습니다
아이가 무엇이 불편한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 해결해줘야 합니다
어느정도 해줄수 있는지도 아이에게 이해시켜 줘야 합니다
혼내는 건 정말이지 아이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우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는 상황이라면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라면
왜 우는지 확인을 먼저 하셔야 할 거 같아요
그냥 떼쓰는 경우면, 달래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훈육을 시켜줘야 합니다.
상황에따라 아이의 행동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일단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훈육을 할 수 없으니 독립된 공간이나 외곽쪽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떼를 쓰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이런 방식으로 요구하는 것은 어떤것이라도 들어줄 수 없고, 울음을 멈출때까지 기다릴테니 바르게 얘기 할 준비가 되면 말을 하라 하고, 기다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난감해서 소란스러워서 당황해서 하나씩 들어준다면 아이는 끝까지 이방식을 사용할테고 더욱 강하게 떼를 쓰는 상황까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울거나 떼를 쓰는것을 집에서 하는것도 문제이지만 사람이 많은곳에서 하는것은 더더욱이나 문제가 됩니다.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는 아이를 강하게 훈육을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원하는걸 얻을때까지 그럴 수 있기 떄문에 조심하는게 좋겟습니다. 어중간하게 하지 않고 확실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크게 운다면 우선은 그 자리에서 아이를 혼내기 보다는 아이의 손을 잡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공공장소에서 우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공공장소에서 우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크게 우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 조곤조곤 또박또박 전달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