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출산정책은 어떤정책으로 출산율을 높여습니까??
캐나다의 출산정책은 어떤정책으로 출산율을 높여습니까??
캐나다의 출산정책은 실질적으로 자녀를 낳을때마다
국가에서 보조를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지원해주고 어떤방법으로 국가에서 보조를 해주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캐나다 정부에서는 지난 52주 안에 명시해놓은 시간 동안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게 확인되고 출산, 입양 등으로 육아휴직을 가게 될 경우 EI 베네핏을 지급해요.
육아휴직 관련한 베네핏은 Maternity benefits 과 Parental benefits 두 가지가 있어요.
- Maternity benefits : 아이를 낳은 엄마를 위한 베네핏으로 최대 15주 동안 본인 급여의 55% (최대 $573)를 지급합니다.
- Parental benefits : Maternity benefits 지급이 끝나면 바로 연이어서 지급되는 베네핏으로, Standard를 선택할 경우 최대 40주 동안 본인 급여의 55% (최대 $573)를 지급, Extended를 선택할 경우 최대 69주 동안 본인 급여의 33% (최대 $344)를 지급합니다.
정부에서 보조해 주는 것 이외로 회사마다 추가로 지급해 주는 베네핏에는 차이가 좀 있어요. 제 고용주는 휴직이 시작되는 날부터 16주간 Top-up program이라고 해서 추가로 본인 급여의 40%를 지급해 줘요. 그래서 총 저는 제 급여의 95%를 받을 수 있는 거죠. 정부 보조 55% + 회사 보조 40% = 95%
육아휴직 한다고 눈치 볼 필요도 없죠.... 엄청난 혜택이 있으니 자연스레 출산율이 좋아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