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바이러스가 종이(paper)를 매개로 전염될 수 있나요?
오늘 북한의 김여정은 남한 당국이 풍선에 넣어 보낸 대북 전단지로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가 북한에 퍼지게 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종이에 묻어 전염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당국이 풍선에 넣어 보낸 대북 전단지로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가 북한에 퍼지게 되었을 가능성은 낮으나 종이에 바이러스가 묻아었는 경우 바이러스가 잔존시 전파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종이에 바이러스가 잔류하고 있고 이 종이를 만진 손으로 점막을 닿은 경우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우나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대북 전단지를 통해서 전파되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즉 잘못된 내용이며 직접적으로 비말이 종이에 묻어 있는 것을 바로 흡입하지 않는 이상 전단지가 바람을 타고 가서 다른 지역을 감염시키는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침 같은 분비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최대 2시간 동안 생존했다가 사멸합니다.
침대, 테이블, 문고리 등의 환경에서는 수일 동안 살 수 있으나
이러한 환경에 있는 바이러스가 증상을 발현시킬 수 있는지 역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아직 침대나 테이블, 문고리 등 환경을 통한 전파 사례 역시 보고된 바 없습니다.
띠리사 종이에 묻어 전파됬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주로 비말에 존재하게 되며, 비말이 상대방의 눈코입과 같은 점막에 직접적으로 부착되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종이에 대량의 바이러스 비말을 묻히고, 그것을 사람이 손으로 접촉하고, 눈코입을 만지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긴 하나 매우 희박합니다.
코로나가 퍼진 것이 대북전단 종이에 의한 것은 아무래도 무리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종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의 생존기간은 수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환자의 비말이 종이에 뭍어 수시간안에 타인이 만지게되고 이를 만진손으로 입이나 얼굴을 만진다면 이론적으로는 전파의 가능성이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대북전단지로 전파될 가능성은 매우 낮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바이러스는 숙주 외부 환경에서는 무생물이며 비말이 먼거리를 통해서 이동하면서 까지 감염력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북한에서 말한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 접촉 및 공기 접촉을 통해서만 전염이 이뤄집니다. 종이에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는 비말이 묻어 있고, 바이러스가 생존한 상태이며, 공교롭게도 그 비말을 만진 뒤 입에다가 갖다대는 등 호흡기계에 접촉을 시키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 환경에서 오래 생존할 수 없으며 우리 나라에서 북한으로 전단지를 보내면 저쪽 편에서 그것을 받을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였을 때에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바이러스가 물건등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긴합니다. 다만 물건등에서 생존기간이 길지않고 짧기에 가능성은 낮다고합니다.
종이로도 얼마든지 전파 가능합니다.
손이 닿는 곳은 다 매개체로써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엘리베이터 버튼, 문 손잡이, 리모컨, 화장실 변기 레버, 지폐 등등
여러사람의 손을 통하는 것은 다 위험성이 있으므로 손소독을 중요시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종이로 전파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지금까지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리에서는 최대 4일,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스틸에서는 최대 7일까지 생존하지만 천에서는 2일, 종이에서는 3시간을 버틴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는 공기 비말의 흡입뿐만 아니라 확진자의 비말이 묻은 사물을 만진 손으로도 전파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외부활동 시 손소독을 생활화해야합니다. 손소독제를 충분히 사용하여 손을 꼼꼼히 소독한다면 전파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비말이 묻어있는 종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준비하고 살포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때문에 사실상 말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확진자가 숨을 쉬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 주변으로 확산되어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전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상온에서 플라스틱이나 쇠붙이 등에서 길게 7일까지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주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나 작은 입자를 내뿜는 감염자 가까이에서 공기를 들이마실 때
2.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나 작은 입자가 다른 사람의 눈, 코, 입에 묻을 때.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튀는 경우
3.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 때
물론 종이를 통해서 감염이 될수도 있지만 전단지와 같이 외부 환경에서는 감염 가능성이 더 낮겠으며 북한의 주장은 큰 의미가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이 명 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에어로졸 상태로 3시간, 천과 나무에서 1일, 유리에서 2일, 스테인레스와 플라스틱에서 4일, 의료용 마스크 겉면에서 7일정도 생존할수 있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종이를 통해서도 감염이 될수는 있겠지만 사실상 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종이에 묻어 전염이 되려면 굉장히 빠른 시간이 필요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외부에 나왔을 시에 최대 1~2주정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로 전염이 됩니다.
비말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집니다.
북한이 말하는것은 억측에 불과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가능성은 있지만 전단지와 같이 건조한 환경에서는 48시간 이상 생존은 희박하며
이를 사람들이 대놓고 만지고 냄새를 맡거나 들고 다니지 않는 한은 전단지로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종이에 비말이 뭍어있고 그 비말이 오랜시간 유지된다면 가능성이 있지만 매우 희박합니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