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대며 먹는 친구에게 어떻게 말해야 민망해하지 않을까요?

쉐어하우스에서 사는데 같이 사는 친구 중 한명이 쩝쩝대면서 먹거든요... 밥을 자주 같이 먹어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ㅠ 친한 사이지만 무턱대고 말해서 무안을 주고 싶지 않아요. 이럴때 어떻게 이야기 꺼내면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형이 어릴때부터 계속 쩝쩝 거리는 소리에 밥먹을때 마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데 어느날 극에 달해서 쩝쩝 거리는 소리 때문에 내가 밥을 못먹겠다 그만좀 쩝쩝 거려라 라고 말했다가 그날 저희집은 불교집안 인데 하느님 얼굴 보고 왔습니다

      이럴때 쩝쩝대는 친구에게 불편하지 않게 얘기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냥 직설적이지만 싸가지없게 말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 친구야 내가 밥먹을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데 부탁좀 들어줄 수 있겠니?, 너가 밥먹을때 입으로 내는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미안하지만 부탁좀할게 " 정도 부드럽다고 보입니다 ^^ 잘해결해서 즐거운 식사시간 가질 수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 친한 사이라면 너무 심각하게 말하기보다는 가볍게 이야기하는 것이 덜 민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식사 분위기가 편할 때 “내가 소리에 좀 예민한 편이라 그런지 식사할 때 나는 소리가 조금 신경 쓰일 때가 있더라” 정도로 본인의 느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상대방도 덜 부담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특정 행동을 지적하는 방식보다는 본인의 성향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면 상대방이 무안을 느끼는 상황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같이 사는 공간이다 보니 작은 부분을 솔직하지만 부드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오히려 관계를 편하게 만드는 방법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