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7년 세포이 항쟁은 영국의 인도 통치 방식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영국은 1858년 '인도 통치 개선법'을 만들어 동인도 회사가 인도에 대해 행사했던 행정, 영토, 군사권을 영국 왕실에 넘겼습니다.
즉,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인도를 다스리는 인도 제국이 성리된 것입니다. 인도에는 영국 국왕을 대신하는 총독 겸 부왕이 파견되었습니다. 영국은 세포이 항쟁 처럼 반영 민족 운동을 억제하기 위해 이전처럼 번왕국을 무리하게 병합하기보다는 기존 군주와 지주를 인정하고 협력 세력으로 포섭하였습니다.
또한 종교와 전통에 대한 간섭을 줄이기 위해 인도군을 재편해 영국인 병사의 비중을 높이고 충성스럽다고 여긴 집단을 우선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인도의 종교, 지역, 카스트 간 차이를 이용하여 분열 통치를 강화하여 서로 단결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