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설을 할 때 밀어친다, 당겨친다는 무엇을 보고 아는 건가요?
야구해설을 할 때보면
밀어친다, 당겨친다 이런 말을하는데
타구의 방향을 보고 밀어친 건지 당겨친 건지
판단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타자의 스윙자세를 보고 판단을 하는 건가요?
당겨치기는 타자가 몸쪽으로 오는 공을 타격하여 자신의 주 타격방향으로 공을 보내는 것입니다.
밀어치기는 타자가 공을 자신의 반대 방향으로 보내는 타격 방식을 말합니다.
즉 공의 방향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해설을 할때 해설자들은 레전드 들이 많이 하잖아요. 이런 사람들은 밀어치기 당겨치기는 타자의 스윙방법만 봐도 알수가 있어요.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은 타구 방향을 보고 이야기를 합니다.
일반 적으로 야구를 해설하는 해설자는 아나운서나 야구 은퇴자가 많이 합니다. 그래서 타자가 타구를 치는 모습만 봐도 기본적으로 밀어 치거나 혹은 당겨 치는 것을 쉽게 알수 있는 거죠. 타자의 스윙 자세와 타구 방향 둘다 보면서 해설을 한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야구에서 타자가 밀어치거나 당겨친다라고 말을 하는 것은 타구의 방향보고 말을 하게 됩니다.
우타자의 경우 타격시 공이 우측으로 날아가면 밀어치는 것이고 좌측으로 날아가면 당겨친다라고 말을 합니다.
당겨 친다 밀어친다는 타구의 방향, 타격 자세를 다 보고 말하는 거죠.
오른손 잡이 타자를 기준으로 좌익수 쪽으로 타구가 가는 걸 당겨친다, 우익수쪽으로 타구가 가는 경우 밀어친다라고 합니다. 물론정확한 포인트에서 의도적으로 쳤을 때를 말하구요.
간혹 의도치 않게 타격 포인트가 너무 뒤에 있어 투구의 위력에 밀려서 우측으로 간 경우라면 밀어졌다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왼손타자의 경우는 방향을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안녕하세요.
타자의 스윙자세를 보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타자가 친 공이 나아가는 방향을 보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오른손 타자가 몸쪽으로 들어오는 공을 쳤는데 1루방향으로 공이 나아갔다면 밀어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