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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파리23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왜케 사이가 좋지 않나요?
오늘 경기를 보니까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벤치클리어링을 했다고 하더군요.
두팀이 붙으면 이상하게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거 같은데 아무리 같은 지구라도 하더라도 두팀 사이가 너무 좋지 않은 거 같더군요.
뭐 특별한 계기가 있던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최근 LA와 샌디에이고 사이의 감정이 격해진 이유는 잦은 사구와 벤치 클리어링 때문입니다.
6월 17일부터 시작된 4연전에서 총 8개의 사구가 나왔으며, 그 중에서 타티스 주니어는 혼자 3번이나 맞았습니다.
단순히 경기 중 충돌을 넘어서 양 팀간 누적된 감정과 라이벌 의식이 폭발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타티스 주니어가 빈번하게 데드볼을 당했고 감독간에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 언론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한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감정대립은 계속이어져 오고있습니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같은 지구 라이벌이라 경쟁이 치열해요. 파드리스가 강팀으로 부상하며 경쟁이 심화됐고, 플레이오프 맞대결이나 경기 중 신경전이 쌓이면서 사이가 좋지 않은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사이가 좋지 않은 이유는 최근 몇 년간 두 팀 간 경쟁과 신경전이 점점 격화되면서 라이벌 관계가 심화된 데 있습니다.
최근 신경전과 벤치클리어링
2025년 6월 20일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의 간판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다저스 투수 잭 리틀의 강속구에 맞으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 팀 감독인 마이크 쉴트(샌디에이고)와 데이브 로버츠(다저스)가 격렬한 언쟁을 벌였고, 결국 두 감독 모두 퇴장당했습니다. 이 경기는 최근 10일 사이에 타티스 주니어가 다저스 투수들의 공에 3번이나 맞는 등 사구 문제로 감정이 격화된 상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또한, 다저스도 9회말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수아레스가 다저스의 핵심 선수 오타니 쇼헤이를 고의성으로 보이는 강속구로 맞히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라이벌 관계의 배경
두 팀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으로 지리적으로 가까워 자주 맞붙지만, 다저스는 오랜 기간 강력한 빅마켓 팀으로 자리매김한 반면, 샌디에이고는 최근 구단주 교체 이후 대형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며 다저스에 도전하는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특히 매니 마차도, 후안 소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다르빗슈 유 등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며 경쟁력이 크게 상승했고, 2년 전 가을잔치에서 다저스를 꺾는 등 역사적인 성과도 냈습니다. 이로 인해 샌디에이고 팬들은 다저스를 강하게 견제하며 ‘BEAT LA’(LA를 무너뜨려라) 구호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반면 다저스는 팀 정체성과 응집력이 강한 반면, 샌디에이고는 외부 스타들의 집합체라는 평가도 있어 팀 철학과 분위기 차이도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듭니다.
팬과 구단 간 긴장
샌디에이고는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다저스 팬들의 입장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지역 자부심을 강화하며 다저스 팬들과도 갈등이 존재합니다. 경기가 격해지면 관중석에서 물병, 야구공 투척 등 과열된 팬들의 행동도 나타나며 경기 중단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요약
두 팀은 같은 지구 소속으로 자주 맞붙으며 자연스러운 라이벌 관계 형성
최근 샌디에이고가 스타 선수 영입과 성적으로 다저스에 도전하면서 경쟁과 감정 격화
경기 중 사구 문제와 벤치클리어링, 감독 퇴장 등 신경전 빈번
팬들 사이에서도 긴장과 충돌 발생, 샌디에이고가 다저스 팬 입장 제한 조치까지 시행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진짜 라이벌로 꼽지만, 샌디에이고와도 점점 ‘진짜 라이벌’로 발전 중
따라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은 단순한 경기 중 충돌뿐 아니라, 두 팀의 경쟁 심화와 지역 팬들의 감정 대립, 구단 간 라이벌 의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