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한테 티내기가 망설여집니다...

고등학교 2학년 여자인데요

이런 주제로 글을 여러 번 올렸던 것 같은데 아직도 그 친구 앞에만 서면 멈춰버리고 제대로 된 플러팅 같은 걸 못합니다...

그 친구도 저를 좋아하는 게 그 친구 행동이나 친구들 얘기를 통해서 거의 확실해졌는데 제가 표현을 안 하니까 그 친구도 망설여지고 점점 포기하려는 기색이 보이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그 친구는 제가 밀어내더라도 늘 티를 팍팍 내고 스킨십도 해줬는데 저도 거절이나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나중에 생각했을 때 좀 이불킥할 것 같아도 충분히 할만한 행동이었다면 하는 게 좋으려나요...?

제가 안 하던 짓을 하면 그 친구가 부담스러워 할까 봐, 또 저랑은 성향이 좀 다르니까 그 친구가 제게 하는 행동이 그 친구한테는 별로 맞지 않을까 봐 두려운 마음이 용기보가 커서 쉽게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아니면 직접 뭔가를 하지 않아도 아 쟤도 날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쯤 행동할 수 있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이제 곧 개학이기도 하고 일요일에 같은 국어학원도 다니게 되어서 더 열심히 들이대고 싶은데 용기를 낼 방법이 필요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 친구를 좋아하지만 긴장감에 행동에서 싫은 듯한 행동을 하게 되거나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그 친구가 어느 순간에는 질문자님이 자기를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할 수도 있어요. 그 친구 앞에서 얼어버려 표현을 하기 힘들다면 손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너무 좋아해서 긴장이 더 되는거같은데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된다면 그 이후도 생각해봐야 할거같아요.

    작성자님은 내향적으로 보이는데 남자친구랑 얘깃거리나 관심사 이런것들 조곤조곤 소통이 될거같으신지..

    그리고 남학생도 듣는귀가 있을거고 충분히 고백할만한데 안하는거면 고민되긴 하겠네요.

    차라리 박력있게 고백해주면 좋겠는데, 그렇죠?

    꼭 교제를 하고 싶다하면 편지로 표현하든 톡이나 문자로 한번은 고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