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로 환자인 척 하는 사람을 나이롱환자라고 하잖아요? 왜 나이롱인가요?
가짜로 환자인 척 하는 사람을 나이롱환자라고 하잖아요?
왜 나이롱이란 말이 앞에 붙게 되었나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이롱환자에서 나이롱은 사이비, 가짜란 뜻으로 전의돼 쓰인 것인데요.
이렇게 쓰이게 된 까닭은 나일론이 인조섬유이기 때문이었을 것이에요.
나일론은 겉은 그럴 듯하지만 그 속은 가짜란 뜻으로 확대돼 쓰이게 된 셈이죠.
겉은 그럴 듯하지만 그속은 가짜다 라는 뜻이 담긴 말로 나이롱을 쓰게 됩니다.
나이롱은 일본말로 영어로는 나일론입니다.
여기에는 나일론 쳔연섬유와 다른 인공섬유라는 점, 그리고 처음에는 나일론이 혁명적인
물질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점이 발견된 점이 반영되어 그렇게 쓰이는 것일 겁니다.
나이론은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기적의 신소재로서 좋은 옷감이었죠.
그래서 당시엔 새롭고, 신통하고, 좋은 것으로 통했다고 해요.
하지만 국민생활이 나아지면서 나일론은 값싼 화학물질로 격하되었고, 가짜나 사이비 혹은 엉터리란 의미로
바뀌게 된 것이에요.
나일론은 1938년 개발된 플라스틱 소재입니다.
나일론 섬유는 처음에는 면과 같은 천연 섬유가 아닌 화학 섬유라는 점에서 가짜 섬유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나이롱 환자 같은 속어가 흔히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나이롱은 나일론의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한 은어입니다.
나이롱환자라고 불리는 이유는 나일론이 인조 합성 섬유라는 점에서 가짜라는 이미지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나이롱 이란 단어 자체가 짝퉁이라는 말로 혼용되었습니다.
환자인척 하는 가짜 환자를 나이롱이란 단어를 붙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롱 환자라는 표현은 1970년대 후반, 병원에 입원하여 보험금을 탈취하던 사람들을 비유적으로 부르던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나이롱 옷감이 인기였는데, 마치 나이롱 옷처럼 겉보기에는 건강해 보이면서 속으로는 병이 있다고 꾸며낸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표현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나이롱환자라고 이야기할때 아재같은 느낌이들어 단어자체를 안쓰는게좋습니다. 나이롱은 가짜라는뜻이며 나이롱이라는단어말고도 하나도 안아파보여~~ 보험금탈려고? 짭이냐? 이런씩으로 이야기해도 충분할것같습니다
옛날보다 요즘 나이롱한자가 많이 늘었지요 조금만스쳐도 병원에가서 일단 누우니까요 나이롱은 낯에는 아픈척 밤에는 외출도 하고 하고 싶은것 다하지요
나이롱'은 '가짜'를 뜻하는 은어로
유사한 의미의 용어로 '짝퉁' '모조품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롱환자'는 실제 환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환자인 척 행세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은어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