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 보입니다. 마음 놓고 옆에 자료를 띄워두고 보셔도 됩니다.
줌이 상대방에게 보내는 건 두 가지뿐입니다. 카메라에 찍히는 모습과 마이크로 들어가는 소리입니다. 컴퓨터 화면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화면이 상대방에게 보이는 건 오직 내가 직접 화면 공유 버튼을 눌렀을 때뿐입니다. 강사님이 임의로 참가자 화면을 들여다보는 건 불가능합니다.
예전에 줌에는 참가자가 다른 창을 보고 있는지 진행자가 알 수 있는 기능이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능은 몇 년 전에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그런 걸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카메라는 켜져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얼굴과 뒤쪽 배경은 계속 보입니다. 시선이 자꾸 옆으로 가면 그건 티가 납니다.
소리도 조심하세요. 카카오톡 알림음 같은 게 마이크로 들어가면 다른 분들에게 그대로 들립니다. 교육 중에는 메신저 알림음을 꺼두시는 게 좋습니다.
말할 차례가 아닐 때는 마이크를 음소거해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화면 아래쪽 마이크 아이콘을 누르시면 됩니다.
화면 배치는 이렇게 하시면 편합니다. 창을 하나 클릭한 뒤 키보드의 윈도우 키를 누른 채 왼쪽 화살표를 누르면 그 창이 화면 왼쪽 절반을 차지합니다.
그 상태에서 다른 창을 고르시면 오른쪽 절반에 자동으로 붙습니다. 한쪽에 줌, 다른 쪽에 자료를 놓으시면 두 개를 나란히 보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본인이 화면 공유를 하실 일이 생기면 그때는 주의하세요. 공유할 때 전체 화면 대신 보여줄 창 하나만 골라서 공유하시면 다른 창은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