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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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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귀 맞은 후 청력 미세하게라도 손상 가능성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부모님한테 왼쪽 눈을 맞았습니다. 근데 귀는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기억이 안나 그리고 안맞은것 같기도

부모님은 자기는 왼쪽 눈은 때렸지만 귀는 안 때렸다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안 맞았는지 믿어도 되는건지

그리고 2번째 친구랑 싸우다가 귀도 맞을까봐 귓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막고 난 다음 친구가 저의 왼쪽귀를 한 3번 때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영하면서 왼쪽 귀에 물이 들어가서 이비인후과에서 기계로 뺐습니다.

소리가 엄청 컸습니다. 청력이 떨어졌을까봐 두렵기도

그리고 마지막 언제 한번 왼쪽 뺨이랑 왼쪽 귀 손바닥으로 한 번 맞았습니다.

1년 전부터 원래 왼쪽 귀가 더 막히고 이어폰 낄때만 덜 들렸었는데 요즘은 티비 볼때도 왼쪽이 덜 들리고평상시에도 덜 들려서 불편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1년 넘게 왼쪽 귀가 불편해서 그런지 진지하게 저 왼쪽 귀 청력 손상 가능성 좀 알려주세요. 미세하게라도 손상 가능성 좀요

너무 불안해서 올려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상황들을 종합하면 미세한 청력 저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지만, 현재 서술만으로 외상성 영구 청력손상이 강하게 의심되는 정도는 아닙니다.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손바닥으로 귀나 뺨을 맞는 경우 가장 흔한 문제는 고막 압력 변화로 인한 일시적 먹먹함, 이관 기능 이상, 중이 내 압력 불균형입니다. 고막 파열이나 내이 손상은 대개 강한 통증, 즉각적인 청력 급감, 이명, 어지럼,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급성 증상이 명확히 없었다면 심각한 외상 가능성은 낮습니다. 귀를 막은 상태에서 맞은 경우도 순간적인 압력은 생길 수 있으나 반복 횟수와 강도를 고려하면 치명적인 손상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물을 뺄 때 들린 큰 소리는 불쾌감은 크지만 일반적으로 청력을 손상시킬 정도의 소음은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왼쪽 귀 불편감과 청력 저하 느낌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최근에는 일상 대화나 TV에서도 차이를 느낀다는 부분입니다. 이는 외상보다는 귀지, 만성 이관 기능 장애, 삼출성 중이염, 감각신경성 난청 초기, 불안·과집중에 의한 주관적 청력 저하 등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이어폰 착용 시 더 차이가 느껴졌다면 실제 좌우 청력 차이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세한 청력 저하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그 원인이 최근 맞은 사건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1년 이상 지속된 점을 보면 다른 원인이 더 가능성이 큽니다. 불안만으로는 판단이 불가능하며, 순음청력검사와 고막 검사만 하면 객관적으로 명확히 확인됩니다. 검사 결과에서 정상으로 나오면 외상성 손상 가능성은 거의 부정해도 됩니다. 불안이 심한 상태에서는 실제보다 더 안 들린다고 느끼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