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검진 분변검사에서 피가 섞여 나왔다고 소화기내과에서 다시 검사하라는데 왜 일까요?
국가검진 분변검사에서 피가 섞여 나왔다고 소화기내과에서 다시 검사하라는데 왜 일까요?
몇년전에 대장 내시경 했을때 용종 세개를 떼어내고 나서 5~6년만에 검사했습니다.
무서워요
분변검사에서 피가 섞여 나왔다는 것은 위장관 출혈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소견이며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라고 하는 것은 그것이 대장암과 같은 질병에 의한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검사를 꼭 해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혈변의 경우 상부나 하부 대장관에 출혈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고
이런 경우는 응급내시경등을 통해 부위를 확인하고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대량 출혈로 이어질 수 있어
다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량의 피의 경우 위장관 출혈이 아니라 항문질환등으로 동반될 수 있으므로
진료는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분변검사에서 피가 나왔다는 말은, 변에 피가 섞여있다는 말입니다. 변에 피가 섞이는 경우, 치핵 혹은 직장암이나 대장암, 크론병 등의 대장에 질환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 대장내시경이 필요하며, 내과에서 진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분변 검사는 선별 검사로 혈변의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변의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소화기내과 진료를 권고하는 것입니다.
혈변의 원인은 흔하게 치질, 치루, 게실염 등 부터 드물게 대장암까지 다양하게 있으므로 진료를 통해 진단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나이와 분변 검사상 잠혈반응 양성일 경우에는 대장암을 감별하는 것이 적합한 검사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분별 잠혈 검사의 경우, 치질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45세 이상의 경우, 분별 잠혈의 원인 중
대장암 등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5년 전
검사의 경우, 시간이 지난 상태로 재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