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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스컹크183
우람한스컹크18320.02.22

코알라는 물을 안마시나요?

코알라는 따로 물을 마시지않는 동물이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면 왜 코알라는 물을 마시지않고도 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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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2.23

    이 세상에서 물없이 살아갈 수 있는 동물은 한종류도 없습니다.

    코알라나 사막에 사는 도마뱀 같은 경우는 직접 물을 입으로 마시지 않을 뿐 물은 보충하며 살아갑니다.

    사막의 도마뱀의 경우는 아침에 언덕에 올라가 안개바람에 실려오는 수분이 자기 눈방울에 이슬로 맺히면 그 물방울을 혀로 빨아먹으며 살아가고요.

    코알라의 경우는 유칼리나무 잎을 먹음으로써 유칼리나무 수분을 흡수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일반 다른 동물보다 물은 적게 필요로 하기는 하지만 유칼리나무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수분을 흡수하는 것 뿐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요약 koala'는 물이 없다는 뜻. 코알라는 식물을 통해 물을 섭취해 따로 물을 마시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별명이 붙여 졌음. 'Phascolarctos'는 가죽 주머니를 뜻하는 그리스 어에서 유래. 'cinereus'는 잿빛 색깔을 의미함.

    그렇지만 아예 물을 안마시면 죽습니다.

    지난번에 호주에 산불이 났을때 코알라가 자전거 타고 가는 행인을 붙잡고 물을 마시는 장면을

    보았던 것 기억하실 겁니다.

    특징

    긴 다리와 큰 발은 유칼리 나무를 타고 올라가기에 적합하다. 크기는 수컷이 암컷보다 50cm 정도 더 크다. 나이 혹은 개체에 따라 회색에서 황갈색까지 색깔이 다양하다. 이는 Queensland 북부에서 Victoria 남동부까지 분포한다.

    코알라는 군집생활을 거의 하지 않는다. 1년 중 번식기를 제외한 나머지 시기에는 단독 생활을 할 때가 많다. 성숙한 개체의 활동범위 영역은 거의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그 영역을 벗어날 일이 많지 않으며 따라서 그에 따른 충돌도 많지 않다. 번식기인 여름이 되면 일부 다처제의 수컷은 가슴샘을 사용해서 나무기둥에 영역표시를 하며 이성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소리를 지른다. 성성숙 연령은 암컷 4살, 수컷 5살 이다. 육아낭에 머무는 기간은800g 정도이다. 수분은 하루 필요량의 대부분을 먹는 잎에서 섭취하지만 가끔씩은 개울 같은 곳에서 물을 마시기도 한다.

    생생스토리

    코알라는 비가 와도 굴과 같은 곳에 피신하지 않는다. 대신 온 몸에 나 있는 털이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털은 살고 있는 지역의 기후에 알맞은 형태로 진화되어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 살고 있는 코알라는 등에 두껍고 긴 털이 나있지만 남부에 살고 있는 코알라는 그에 비해 얇고 옅은 색의 털이 나 있다.

    코알라의 주된 먹이인 유칼리나무 잎은 영양이 높지 않으므로 하루에 보통 20시간 정도를 자고, 나머지 시간에는 먹거나 휴식을 취한다. 보금자리는 만들지 않고, 낮에는 나뭇가지 사이에 걸터앉아서 쉬다가 밤에 나뭇가지 위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유칼리나무의 잎이나 새싹만을 먹는다. 먹으며 이동하는 사이에 계속해서 삐걱거리는 소리를 낸다.

    코알라가 주식으로 하는 유칼리나무의 잎에는 소화하기 어려운 cellulose, lignin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 효율 측면에서 봤을 때 좋은 먹이라 볼 수 없다. 또한 유칼리스의 잎은 독성물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런 독성물질에 의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코알라는 한가지 종류의 유칼리나무만을 먹지 않고 연중 계속해서 유칼리나무의 종류를 바꾸어 가며 섭식 활동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코알라 [Koala] (서울동물원 동물정보)


  • 코알라의 주식인 유칼립투스와 같은 잎사귀에 다량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물을 마시지 않아도 살 수 있다는 의미이나 먹는 식이에 따라 수분이 부족하면 물을 마셔야 합니다.

    사람 1일 필요 수분량을 모두 함유한 죽을 충분히 먹는사면 물 없이도 살 수 있습니다. 똑같은것이지요.


  • 코알라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말로 '물을 먹지 않는다'는 뜻이다.

    코알라는 볼 주머니가 있어서 먹이를 볼에 저장하기도 하며,

    유칼립투스 잎을 하루에 600-800g을 섭취하며,

    유칼립투스 잎속에 있는 수분(47%)과 잎에 맺힌 이슬을 먹기 때문에 물을 먹지 않는 것이다.

    또한 새끼 코알라는 젖을 뗀 다음에 어미의 똥을 먹는데,

    어미의 똥에는 소화에 좋은 박테리아가 아주 많다.

    유칼립투스 잎에는 독이 있지만 코알라는 간에서 독을 배출할 수 있으므로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코알라가 잠이 많은 이유는 잎에 잠이 오는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출처: EBS 동영상 (2012. 1. 30

    [네이버 지식백과] 물을 먹지 않는 코알라 (EBS 동영상)


  • 코알라는 물을 따로 먹지 않고 단지 유칼립투스 잎을 통해서만 수분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입 속에 볼주머니를 가지고 있어서 다량의 나뭇잎을 입안에 담아 두었다가

    조금씩 꺼내어 밤새도록 씹어먹음으로서 수분을 섭취한다고 했습니다. ^^

    나무에서 서식하는 코알라가 가끔씩 땅으로 내려와 모래를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코알라에게는 식물성 먹이의 소화를 돕는 새의 모래주머니와 같은 기관이 있어서

    모래나 작은 돌멩이를 채워 넣어야 소화를 도울 수 있기 때문 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