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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늑대132
기막힌늑대132

항문낭액을 흘리고 다닐수 있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년11개월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전에누 목욕시킬때 그렇게 짜도 찔끔 나오는게 전부였는데(9년 가까이 키우고 있는 큰아이가 있어서 항문낭짜는법은 잘 알고 있다고 자신??!)

요근래 항문낭액을 찔끔찔끔 흘리고 다닐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자주 목욕시키면 스트레스받을까바 일주일에 한번정도 휴지를 대고 짜주고있가한데

22년 11월에 슬개골 수술한이후 살이 찌고나서 그런건가??수술이 잘못되었나??다른 병이 생겼나???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이런병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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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야생에서는 이런 항문낭액이 영역표시 용도로 활용되어서 정상적으로 분비되거나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흥분하면 항문에도 힘을 많이 주니까 그때도 새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걸어다니면서 찔끔 찔금 나오지는 않는데요 혹시 항문 근처에 파열된 상처가 있는 것 같으면 병원 가서 검사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항문낭액이 누출되는 질환은 딱히 규정된 바는 없으나

      호르몬의 변화나 체중변화로 항문낭샘의 생성 증가, 항문낭 쪽에 염증이 있거나, 항문낭이 너무 가득 차있거나, 또는 강아지가 배변 후에 설사 형태로 남아있는 액체를 배출하여 항문낭액으로 착각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설사 증상을 보이지 않고, 평소에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주셨다면 강아지의 항문낭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런 병이 있는것은 아니고 항문 주위 괄약근에 힘을 주게 되면 항문낭액이 나올 수 있어 항문 괄약근에 힘을 주는 직장과 항문주위, 혹은 방광염 등 복강내 이상 가능성이 있어도 유사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문낭은 짜지 않는것이 항문낭 질환의 예방 1번이니 건들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