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는 밖이 보이고 밖에서는 안이 안보이는 유리 이름이 뭔가요?

2020. 11. 28. 21:36

카페같은데 가면 안에서는 밖이 보이는데

밖에서는 안이 안보이는 그런 벽이 있습니다.

이런 유리(?) 플라스틱(?) 같은 벽 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용?

평소에 궁금했었거든요ㅠㅜㅜㅜㅜㅜ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썬팅유리 입니다 . 안에서는 밖이보이고 밖에서는 거울로 보이는 유리도 있지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명 ‘썬팅 유리’는 빛의 밝기 차이를 이용해 만든 불투명 유리인데요. 두 장의 유리를 겹쳐 그 사이에 막(필름)을 삽입하면 유리를 중심으로 더 밝은 쪽에서 상대적으로 어두운 쪽으로 빛의 반사가 일어나요.

즉 밝은 쪽에서 어두운 쪽으로 빛이 투과되지 않고 반사돼 밝은 쪽에서는 어두운 쪽이 보이지 않게 되죠.

어두운 밤에 밝은 실내에서는 밖이 잘 보이지 않지만, 밖에서는 밝은 실내가 잘 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영화 속 취조실 장면의 취조실 거울도 이런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2020. 11. 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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