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맥주를 말할 때 에일이라고 붙던데 에일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맥주 이름에다가 밀 메일 배 에일 등 이런 식으로 맥주에 에일이라는 단어가 붙던데
에일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에일이 붙은 것과 안 붙은 것에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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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빼어난호랑나비262입니다.
곡물의 차이라기보다는 발효시키는 효모의 차이입니다.
에일맥주는 고온인 15도에서부터 발효를 시작해, 발효시에 효모가 둥둥 뜨는 맥주를 말합니다.
어려운 말로 상면 발효 맥주라고도 해요.
반대로 라거맥주는 저온인 7도에서부터 발효되고, 발효시 효모가 바닥으로 가라앉는게 특징입니다.
유식한 척 하는 말로 하면 발효 맥주라고도 합니다.
차이점은 맛밖에 없습니다(먹을때 기준)
다만 우리나라는 에일보단 라거맥주가 발달했고, 에일맥주는 상대적으로 드물기 때문에 따로 표기하는것도 있고, 에일맥주는 발효온도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향을 집어넣기에 좋아 꽃향, 배향같은 독특한 향이 나는 맥주가 대부분입니다.
맛차이는 묵직하고 떨떠름하면 에일, 시원하고 잘 넘어가면 라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쿨한비쿠냐70입니다.
맥주는 에일과라거로 따지는데 높은온도에서 숙성과정을 거치면 에일 낮은온도에서 숙성과정을 거치면 라거라고 통칭합니다
그리고 에일같은경우에는 높은온도에서 숙성과정을 거치므로 색이 검은색이지만 라거같은경우에는 낮은온도에서 숙성과정을 거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맥주 색깔입니다 도수 차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