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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땅돼지212
당찬땅돼지21221.03.14

잦은 부부 관계가 근육량에 영향을 주나요

잦은 부부 관계가 근육량에 영향을 주나요

보통 일주일에 2번 한달 8번정도 거사를 치릅니다.

요즘 운동을 못해 몸이 말랑해진것 같은데

혹시 이것도 상관이 있나 싶네요

별 말같지도 읺은 답글은 자재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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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음과 섹스는 아쉽게도 성적(性的) 과로(過勞)를 남긴다. 지나치게 배부른 상태에서의 섹스도 마찬가지이다.



    앞서 언급한 지나친 성관계나 사정행위, 과음이나 포식 후의 성관계는 과로로 인한 후유증상을 남기기 마련인데,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허로(虛勞-과로로 인해 쇠약해짐)편에서 ‘칠상(七傷)’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칠상증(七傷症)이란 남자에게 있어 신허(腎虛-생식기의 쇠약)하여 생긴 일곱가지 증상이다.



    첫째는 음한(陰寒)이다. 생식기(腎)의 양기가 쇠약해고 원기마저 떨어져 있는데 찬 기운이 아래로 몰리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음낭이 차고 습해진다. 음한(陰汗)이라고도 한다.



    둘째는 음위(陰痿)이다. 정기(精氣)가 소모되고 명문화(命門火)라고 하는 인체의 성흥분자극 에너지가 부족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성욕이 감퇴하면서 발기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설령 발기가 이루어져도 발기유지가 곤란하여 곧 수축하고 만다.



    셋째는 이급(裏急)이다. 아랫배가 당기면서 아프고 뒤가 묵직해진다. 생식기를 둘러싸고 있는 골반 안쪽의 긴장이 높아진 탓이다.



    넷째는 정루(精漏)이다. 때 없이 정액이 배설되는 것으로 성적 흥분 만으로 정액이 새어 나오는 유정(遺精)이나 수면중 사정인 몽정(夢精) 따위가 여기에 속한다.



    다섯째는 정소(精少)이다. 정액량이 적어져서 심하면 고작 한두 방울에 불과할 경우도 있다.



    여섯째는 정청(精淸)이다. 즉, 정액이 묽고 매우 멀건상태를 말한다.



    일곱째는 소변삭(小便數)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을 말하는데 양허(陽虛)하면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서도 잘 배출되고 색이 맑지만 음허(陰虛)하면 소변이 마려우면서도 잘 배출되지 않고 색도 누렇다.



    ‘정기적인 성관계’는 건강한 성기능을 꾸준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강령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즉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성관계를 맺으라는 얘기로 용불용설(用不用說)처럼 안쓰면 퇴행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칫 무조건 많이 하면 좋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사람마다 자신의 정도에 따라 성능력은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수준에 맞게 사정주기를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투수라도 적절한 등판 주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혹사하게 되면 자신의 최고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렵고 투수 생명 또한 짧아진다.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4546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