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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코브라141

진기한코브라141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요. .

15살 노견 수컷의 견주 입니다.

작년 5월 심장사상충 3기말 4기로 진단받고

A동물병원에서 꾸준히 케어받는 도중

12월 18일에 빈혈증서로 내원하여

검사를 진행하니 면역매개성빈혈로 진단

하여 B병원으로 전원 갔다가

거기서 간암이고 페까지 전이된 상태라고 하여

혈복수를 빼면서 케어하다

그저께 올해 1월28일

복수를 빼기 위해 내원하던 중

병원주차장에서 심정지가 와서

3분안에 응급조치를 해서 겨우 숨만이라도 붙어있는

상태였고 퇴원 후 간밤에 애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요.

애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아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원장님들과

직원분들께 잘 케어해주신 덕분에

조금 더 살다가 갔다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아 성의표시를 하고 싶은데

해도 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동물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의 표시를 하는 것은 보호자의 자유로운 선택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가벼운 간식이나 손편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의료 시설의 특성상 고가의 선물이나 현금은 거절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자칫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팀원들이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다과류를 준비하는 것이 관례에 부합합니다. 정성이 담긴 짧은 메시지는 반려동물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게 큰 보람과 위로가 되므로 과하지 않은 선에서 진심을 전하는 행위는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무엇보다 보호자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병원의 규정에 따라 외부 음식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