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봤던 영화를 찾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렸을때 봤던 영화를 찾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글 올립니다.
국내영화는 아니구요. 장르는 호러? 스릴러? 기묘한 느낌입니다. 제목은 네글자로 기억해요. 미드소마 같은 이해할 수 없는 불쾌함이 남았어요. 넷플릭스인가 왓챠인가에 있었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3~4년전에 있었어요.
줄거리는 한 가족이 이사를 사는데 어떤 주택 단지로 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주택 단지가 아니에요. 생긴게 불쾌한 골짜기라고 해야될까요.. 뭔가 느낌이 이상해요. 막 시각적으로 딱 봐도 일생기겠네ㅋㅋ 이런게 아니라 정말 기묘하고 불쾌한 느낌이 납니다. 줄줄이 집이 있구요. 무슨 신축? 이었나 그래서 이웃이 아무도 없어요. 줄거리 중간에 이웃이 생겼던 것 같아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소년이 자신이 마음에 안들면 막 소리를 지르는데 그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소년이 아들이었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나요. 아마 그냥 소년일겁니다.) 그래서 그 단지에서 빠져나오려고 차를 타고 몇시간을 가도 똑같은 집에 도착하구요. 집이 전부 똑같아요. 그래서 동화 같은 느낌도 나구요. 결국 그 소년을 땅에 묻으려고? 땅을 파는데 역으로 당해요. 마지막에 그 집을 소개해준 부동산중개업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또 이 단지를 소개하며 끝나요. (이 부동산중개업 사람이 소년이 성장한 모습이랑 똑같았던걸로 기억해요.) 전체적인 색감은 밝고 귀여운 느낌이에요. 엄청 밝고 푸른 하늘이 기억에 남아요.
혹시 아신다면 제목 좀 알려주세요ㅜㅜ
안녕하세요 소중한후루티9입니다.
아마도 이 영화는 "The Wretched"가 아닐까요? 이 영화는 2020년에 개봉한 미국의 호러 영화로, 불쾌한 분위기와 기묘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와 특징들이 설명한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