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장면의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저희 어린시절에는 졸업식때면 항상 자장면을 먹곤 했었는데요. 이게 중국의 자장면과는 완전히 다른던데 우리나라 자장면의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장면은 1890년대 고종때 중국 산둥 지방에서 건너온 부두 근로자인 하역인부인 쿠리들이 인천항 부둣가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춘장에 국수를 비벼 먹던 음식이 짜장면의 시작이었는데요. 중국에서 짜장면은 자장멘으로 부릅니다. 중국의 자장멘은 산둥성의 푸잔을 기원으로 한다고 합니다.

    1948년에 산둥출신의 화교 운송산이 대한민국에서 영화장유라는 회사를 차리고 사자표 춘장을 만들었고요. 1967년에는 분식장려운동에 힘입어 짜장면이 중국 식당은 물론 일반음식점과 학교 구내식당에서 판매가 됩니다. 1970년에는 농심의 전신인 롯데공업의 짜장면과 삼양식품의 삼양짜장면이 출시될 정도로 인기 음식이었고요. 이후 롯데공업의 짜장면이 사라졌고요.

    롯데공업이 농심으로 바뀌고 나서 1984년에는 짜장면과 스파게티의 성격을 두루 갖춘 농심 짜파게티로 탄생하면서 분식의 오랜 강자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80년대 중반에 햄버거, 피자, 빵 같은 새로운 먹거리에 도전을 받으면서 강자의 자리에서 내려왔고요. 2000년대 이후에는 중국에 한국식 짜장면이 역수출되어 인기를 얻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janguni23/220490854586

  • 처음에 자장면은 모두 간짜장이었으나 밀려드는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물을 첨가해 묽게 만들고 점도는 전분으로 처리하는 물짜장이 등장하면서 물짜장은 자장면으로 자장면은 간짜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해요.

  •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자장면 유래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장면은 인천 차이나타운을 통해서 중국의 자작면이 들어와서 한국화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