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는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성분과 사용법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파운데이션은 얼굴 전체에 고르게 바르는 제품으로, 피부 톤을 고르게 맞추고 균일한 피부 결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파운데이션의 주요 성분은 수분, 오일, 실리콘, 색소 등이 혼합되어 있으며, 피부를 커버하는 데 필요한 균일한 커버력을 제공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텍스처를 가지고 있죠
컨실러는 특정 부위에 있는 잡티, 다크서클, 여드름 등을 집중적으로 커버하는 데 사용됩니다. 커버력이 더 강하고 텍스처가 더 진한 편인 경우가 많아요. 컨실러 역시 색소, 오일, 실리콘 등을 포함하지만, 더 두껍고 고농축된 성분으로 제작되어 특정 부분을 더 정확하게 커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운데이션과 컨실러의 성분은 비슷하지만 컨실러가 더 고농축되었고, 그 사용 목적에 따라 커버력이 더 강한 편입니다. 요즘 '파데프리'가 유행하는 이유도, 자연스럽고 가벼운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데, 이럴 때는 컨실러를 통해 원하는 부분만 커버하는 방법이 더욱 선호됩니다